7월4일. ‘NO 재팬’ 운동이 시작됐다.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판결을 빌미삼아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를 단행한 데 따른 것이다. 국민들은 일본제품 ‘안 사고 안 팔기’로 맞섰다.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어느덧 100일. 지나가는 들불이 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불매운동은 꺼지지 않는 용광로처럼 활활 타오르는 중이다. 불매운동이 일본에 던진 메시지는 강렬했고 우리 국민의 가슴 속에는 애국을 향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 운동의 그 끝은 어디일까. ‘NO 재팬’ 운동 100일을 집중 점검해봤다.
https://m.news.nate.com/view/20191011n0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