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조선일보..같은 2-3월 접종인데 일본은 '이르면', 한국은 '빨라도' 논란
네티즌이 뿔났다. 조선일보가 한일 양국이 2~3월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는 동일한 내용에 대해 보도하면서 일본은 "일본 이르면 내년 3월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이라고 제목을 단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한국, 빨라야 2~3월 접종...구매계약은 1000만명분이 전부"라는 제목을 달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접종한다는 내용이지만 일본에 대해서는 '이르면'이라는 표현을 썼고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빨라야'라는 표현을 달았다. 언뜻 보면 일본은 좀 더 빨리 접종을 시작하는 듯하고 우리나라는 다소 늦은 감이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조선일보가 이처럼 상반된 견해를 내놓자 네티즌들은 조선일보를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이르면과 빠르면의 언어 뉘앙스 차이가 천지차이"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뼛속까지 토착왜구"라고 날 선 비판을 했다
친일 인명사전 등재 매국노
조선 방응모
동아 김성수
중앙 홍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