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있겠지만서도
일본정부가 예산짤대 대략 37%정도의 비율로 국채를 발행해 충당하고 이 발행된 국채는 저금리라서 해외에서는 별로 수요가 없고 일본내에서 소비가됨
주로 일본은행,금융사,생보사같은데서 국채를 사줌.
물론 일본국민은 일본내 금융사나 생보사에 예금,연금,보험등을 가입하고 있기땜시 일본국민들이 일본 국채를 사주고있다고 봐도됨
또한 일본국채에 대한 외국인 보유비율이 7.5%정도밖에 안되기땜시 대외발 채무불이행이 터지기 힘든구조라 이런 구조로 인해서 일본이 그래 국채질을 해도 안망한다 그러는건데
문제는 국채발행잔액이 일본가계저축규모를 넘어설때부터가 진짜 위기가 시작되는것임.
일본의 국채발행잔액이 대략 작년 기준 897조엔이고 일본의 가계금융자산이 대략 1900조인데
가계금융자산에서 유가증권이나주식,부동산같은거 제외하고 예금이나 현금자산만 따지면 1000조 정도됨.
즉, 국채발행잔액이 가계금융자산에서 예금이나 현금자산을 넘어서면 일본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를 일본국내에서 소비하는 구조가 깨저버린다는것임.
해외경제연구소가 내놓은 보고서면 대략 2025년 즉 앞으로 5년후쯤에 국채발행잔액이 가계금융자산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기땜시 앞으로 잘해야 5년인데 문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이게 더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는것임.
그리고 게시판에 해외 대외자산 어쩌고하는데 대외자산과 일본정부의 재정건정성과는 별로 상관이 없음.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대외자산 대부분이 일본 기업이나 개인자산이기 땜시 일본정부가 지 맘데로 개인이나기업들 자산을 땡겨올수가 없고 땡긴다고 곧바로 땡겨오는 자산도 아니기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