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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2 09:43
불매운동 비웃은 ‘닌텐도’ 인기...1분기 국내 판매량 30%↑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377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콕’과
신제품 ‘동물의 숲’ 품귀현상에
국내 누적 50만대 판매 돌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752507?sid=101

염병하네...저거 못해서 디진 귀신있나..
어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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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11 20-06-12 09:43
   
너만바라바 20-06-12 09:45
   
동물의 숲따위나 하는 애들이 한국한테 불매소리 하지말고
일본 게임을 배우라고 하더니 잘 팔리네
일본게임 따라가려는거 보면 한국게임도 얼마 못가겠다
붉은깃발 20-06-12 09:51
   
국내 게임업체가 너무 쓰레기라 저건 욕하기 힘듬... 물론 본인은 스팀 유저라 골라 먹는 자유가 보장되는데 스팀 안 하는 사람은 그게 힘들듯
     
호에에 20-06-12 09:56
   
쓰레기인 것도 맞고 여성부에 박해당해서 발전 가로막힌 것도 맞고 ㅇㅅㅇ..
그냥해봐 20-06-12 09:53
   
근데 이걸 비난하기전에
우리도 대체품을 만들어야 함
일본 맥주야 국산대체 가능하다지만
게임은?
젊은 세대에게 게임은 이제하나의 필수 요소가 된 문화임
비난보단 계발에 초점을 맞춰야
코로나 시대 마스크 만큼 큰 시장임 그 이상일수도
포미 20-06-12 09:53
   
재미는 어쩔 수 없지.....

기본 의식주만 해결되도 바로 재미를 찾는 게 인간이란 지성체니까....
호에에 20-06-12 09:54
   
우리나라 성격에 동물의숲을 할 수 있다는게 더 신기함 ㅇㅅㅇ.. 슬로우라이프 노가다 게임에 꽁냥꽁냥 꾸미고 만들고 해야하는데.. ㅇㅅㅇ 그냥 유행이라면 다 따라하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듯. 요즘은 또 조용. 금방 끓어오르고 금방 식음 ㅇㅅㅇ
보리건빵 20-06-12 09:56
   
그게 먼지 모르는 1인-.-
축구게시판 20-06-12 09:57
   
어차피 안팔리던거에서 인기 게임 신제품 나왔으니 30%판매량이 올랐다고
많이 팔렸다고 보긴 어렵죠.
호난사 20-06-12 10:09
   
우리나라는 뭐 하나 유행한다 싶으면 다 사려고 하는 기질이 있음 저것도 그 중에 하나이고 아직 한일관계 잘 모르는 초딩들이 부모 졸라서 사는것도 있는듯
오디네스 20-06-12 10:12
   
대체재가 없는 품목에선 불매운동이 소용없어요

게다가 게임/문화쪽은 원래 불매운동에 참여하지도 않았구요
     
Kaesar 20-06-12 10:17
   
게임에 무슨 대체재가 없어요. 그런 식으로라면 모든 게임이 다 대체재가 없겠네요.
비굴한 핑계일 뿐이죠.
스테판 20-06-12 10:12
   
잉여샛퀴들 많네
승이 20-06-12 10:16
   
그래도 밖에나가는것보단 조용히 겜이나 하는게 현상황에선ㅋㅋ
대단한게 한동안 침체기였던 닌텐도가 동숲으로 엄청나게 세계적으로 잘 팔리고 있긴한거같음;
프랭키 20-06-12 10:20
   
게임못해서 죽은 환장한 귀신이 붙었나
게임에 목숨거는 인간들 허벌라게 많네
뽀치 20-06-12 10:26
   
오타쿠 토왜들 어짜피 사회에서 쩌리들임
odroid 20-06-12 10:43
   
대체품이 없는거라 게임기쪽은 불매가 힘들거라 예상했었음...
수호랑 20-06-12 12:13
   
아쉬운 상황이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한일 관계 악화속에서도 일본에서 KPOP과 K드라마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과 같은 맥락으로 봐야겠죠

일본이라고 지금 이시국에 한국 드라마나 음악 듣는 사람을 안좋게 보는 시각이 왜 없겠어요

오히려 일본우익들은 우리보다 더 발끈하고 있을 것임

그럼에도 꾸준히 K-컬쳐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은 대중문화의 힘과 경쟁력이라는 것이 그만큼 강력하다는 이야기죠

솔직히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이 양적으로는 비약적으로 커졌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리니지와 메이플 스토리 던전앤 파이터와 같은 일부 극소수 게임들이 게임시장에서 차지 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큰 기형적 구조였는데다

특히 수출시장에서는 더더욱 중국시장과 중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부 게임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구조이기 때문에

게임이 우리나라 문화 상품 수출에서 규모에서는 젤 클지 몰라도 냉정하게 경쟁력만 두고 평가해보면 오히려 K-POP이나 K-드라마 K-무비보다도 오히려 경쟁력이 더 떨어진다고 볼수 있죠

그만큼 우리나라 게임 산업이 규모에 비해 질적으로는 매우 취약하다는 이야기
특히 게임 플랫폼중에서 세계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콘솔게임 시장에서는 거의 존재감이 전무한 정도라

한국산만 고집해서는 최소 30만이 넘을거라 추정되는 국내 콘솔 게임 유저들에게는 사실상 일본 불매는 불가능한 미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