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00612007500072?input=1195m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폭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8.2%(3.26달러) 하락한 36.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6주새 가장 큰 낙폭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9.11%(3.80달러) 내린 37.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국제금값은 1%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