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70년이나 되었는데도
제대로 된 관계는 시작도 안되었다는 것이지요.
정치성향이 어떻든지간에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은
북한과 평화 협력을 하고
교류를 하고 신뢰를 쌓고
북한이 충분히 경제발전을 하면
그 때가서 통일을 할지 말지 논하자는 거에요.
그런데 남북관계는 이 평화교류가 잘 안되요.
좀 잘 되다 싶다가도 원상복귀하고
이게 계속 반복된단 말이에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북한은 세습정치, 제정일치 사회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세습정치가 아니었다면
저렇게 핵에만 집착하지도 않았겠죠.
제 나름대로의 관점에서 본다면
김정은이 빨리 뒤지고
김여정이 집권했을 때
북한 내부에서 혼란이 일어나서
김여정이 끌어내려질 가능성도 있다던데
이런식으로라도 세습정치가 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