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역사를 혼자 아는 척 했나요? 왜죠?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누군가는 편협한 시각에 찌든 사람들이겠죠? 조금만 다른 시각을 가져도 환빠라 배척해 버리면서 혼자만 아는 척은 누가 했을까요? 예전에 폴란드 여친이 유학와서 한국학 전공했죠. 고대사를 논문으로 삼고 싶은데 교수님들이 싫어하시더라. 불문율같은 무언가 있나보다. 누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깊이가 깊을수록 겸손해지죠. 존중하되 반박은 사실로 하는거지 감정적 비하로 하는 것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