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이 흔히 쓰는 관용구중에 삼수갑산을 가더라도...
관용구에 등장할만큼 한반도에서 가장 오지이고 주변산들이 죄다 1000m~2000m급인
깊은 산골지역입니다.
그래서 유배지중 최악의 유배지고 한번들어가면 살아서는 못나오는 지역으로 여겨져서
이런 관용구가 생겨난거죠
그런데 한반도에서 가장 사람이 드물고 산세가 험한 산악지역인 삼수 갑산 지역마져
계곡에서 꽤 멀리 떨어진 산중턱과 혹은 산 정상부근까지
나무가 모두 잘려나가 황폐화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