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합의후....
미국의 경제독주에 대항하기 위해 독일이 eu를 추진했고....96년도에 eu가 공식화됐죠....
니뽕 역시 그래야 했는데....
미국에 저항할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선......
당시 성장을 기반으로 생각하면.....
우리와 섬짱개....그리고 잠재력을 가진 대륙짱개였죠.....
그러나....니뽕은 아시아의 경제통합에 가장 중요한 우리나 대륙짱개를 제외한 섬짱개와 동남아시아에 대한 투자를 이어갔죠.....
이는 지극히 정치적인 이유로 배제된거죠.....이점이 독일과는 다릅니다....
나치의 정치세력과 완벽한 단절을 이룬 독일은 추후 유럽과의 통합에 무리가 없었지만....
전범의 후손들이 지금도 권력을 잡고 있는 니뽕은 그럴수 없었기에.....
이는 짱개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미국과의 경제전쟁전에 동북아 경제권 통합을 먼저 신경 써야 됐는데.....
정말 개인적인 입장에서보면 하찮은 사드문제로 우리를 팽했다는건.....
대륙짱개 역시 정치논리적인 입장에서 접근했고....
이에 대한 댓가를 지금 받고 있죠.....(물론 짱개도 세력을 넓히기 위해 개지랄을 떨었지만....뭐..다들 아시는 그 결과라....)
현재 패권국 미국에 대한 견제세력을 형성할려면....
솔직 개인적인 생각엔 eu론 안되고.....
가장 인구수가 많은 아시아가 기반되야 되는데.....
이 아시아는 끊임없는 갈등의 연속이죠.....
중심은 물론 니뽕입니다.....중동도 있지만....동북아가 협력을 시작하면 중동+인도의 통합적인 아시아권을 형성하는건 쉽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니뽕을 포기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지리적인 안보문제뿐 아니라....
경제문제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동북아 3국이 경제적인 통합을 이루면....동남아는 물론 중동+인도까지 확장적인 아시아 세력을 가질수 있는데....
이에 대한 가장 큰 경계심은 바로....서방세계라 생각을 하긴 합니다.....
아시아에 대한 착취....니뽕만큼했던게 서방세계고....
아시아가 클수록 엄청난 부담이 될수밖에 없기에.....
여기에 유일 아시아의 한 국가가 포함되고....
그 생퀴가 분열의 중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