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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7 19:40
억지가 아닌 진짜로 개나 냥이가 풀(채식)을 좋아할까요?
 글쓴이 : 헬로PC
조회 : 732  

예능 프로야 뭐 어차피 짜고 치는 고스톱이기에 신뢰성이 전혀 없지만,

근데 궁금하긴 하더군요.

예전에 저와 함께 했었던 반려견도 김치국or콩나물국에 밥 말아주면 잘 먹던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게 맛있어서 먹었던게 아니라 살기위해 억지로 먹었던건 아닐까 싶더군요.


개나 냥이가 진짜로 채식을 좋아할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뭘로봐도 극초강대한 선진국 대한민국! 어이~어이~ 후진국 왜나라는 짜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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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khu 19-10-27 19:41
   
가끔 잡게에 풀뜯어먹는 것들 보면, 개는 풀 좋아하는 거 맞는 듯
     
1고수열강1 19-10-27 19:45
   
개가 풀먹는거는 영양발란스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다고 하던디요..
개는 늑대를 인간들이 반려동물로 만든건데
풀을 좋아할리가 없죠.. 
개도 육식을 훨씬 좋아합니다.
공갈탄 19-10-27 19:41
   
미친개와 미친냥이는 좋아하겠쬬
이우포뤼아 19-10-27 19:43
   
고기반찬 찾는건..
인간이랑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촌팅이 19-10-27 19:44
   
고양이는 모르겠고

개는 가끔 속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산책나가서 풀 뜯어 먹어요
오순이 19-10-27 19:46
   
맛 있어서 먹는거죠.
야채만 주면 안 먹죠. 섞어주면 먹습니다.
개사료 먹어봐요. 진짜 맛 없어요.
그리고 냥이는 채질적으로 개와 전혀 다른 동물입니다
고양이는 온리 육식입니다 개는 잡식이죠.
역적모의 19-10-27 19:47
   
울집 강아지 두 마리가 가끔 풀을 뜯어먹긴 하는데,

신기한 게 둘이 항상 같은 풀만 뜯어먹는데 서로 먹는 풀때기 종류가 달라요.
당나귀 19-10-27 19:50
   
고양이 음악소리 싫어해요. 잔잔하면 모를까... 엄청 거슬려합니다,
Mahou 19-10-27 19:56
   
제가 어제 편식의 이유로 부모의 사랑과 등따신 인생이라고,
발제글마저 올렸는데요 ㅎㅎ
생후 3개월부터 기른 울집개의 변천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신빙성이 있음을 말하겠습니다
제가 이놈 입맛관리와 건강을 위하여, 사료 외에는 주지 않았고,
또, 너무 어린 강아지에겐 잡다한 음식을 주지 않는게 관리입니다.
이 시키가 아는 미각의 영역이란 개사료의 영역이고, 맛나게 먹었죠.
근데, 이 시키가 슬슬 풀을 뜯어먹네요? ㅋㅋㅋ
화분도 뜯고, 상추나 고추도 제가 어디 잘못두면 뜯어먹고요.

6개월이 지나서, 개간식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간혹 기분이라며 간 안된 고기도 미량 줬고요.
이후로 풀도 안뜯어먹고, 개사료도 잘 안먹게 되었습죠.
등따신 편식의 세계로 들어가던데요? ㅎㅎ
칼까마귀 19-10-27 20:00
   
옛날 시대로 봐야죠 당시에 인간도 고기를
먹기 힘들었을 텐데요. 그럼 당연히 개나 고양이도
적응을 했겠죠. 인간과 함께 살면 다 똑같이 진화를 했겠죠
리루 19-10-27 20:14
   
개는 원래 잡식
고양이도 귀리 뜯어먹고
채식을 좋아하거나 즐기느냐는 먹거나 먹을 수 있냐와는 다른 문제
원형 19-10-28 01:57
   
개는 인간에게 길들여지면서 잡식으로 변화했는데 이빨만 육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