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맨 아래에 있음.
1. 한인 식당 업주의 인터뷰. 1층에서 장사하고 3층에서 사는데 4층에 사는 건물주가 아파서 보건소에 연락했더니 통화 실패
2. 건물주가 보건소에 연락이 겨우 되서 코로나 검사 신청을 했더니 결과 나오는데 3~4일 걸림
3. 그렇게 결과 나오고 입원까지 거의 일주일 지나버렸고 그 사이 자가호흡이 안될 정도의 상황이 됨
4. 이 상황이면 당연히 같은 집에 사는 건물주의 가족들(부인, 자식들)도 검사해야하는데 보건소에서는 증상이 안나타나면 검사 불가능이라고 했다고
5. 1층에서 장사하는 한인 역시 검사 불가능. 보건소에 전화해서 소독은 해주냐고 물었더니 소독 불가능하고 소독은 본인들이 해야한다고 했다고.
6. 심지어 같은 건물에서 코로나 증상자가 4명이상 안되면 검사를 안해준다고(일본 수준ㅋㅋㅋㅋㅋㅋ)
7. 코로나 검사는 받을수있냐고 물어보니 증상이 나타나야 검사 가능이라고 했다고.
8. 길거리에 순회하는 경찰차 많아졌다고.
9. 일본 병원에 일하는 의사들에게 마스크는 하루에 한장 겨우 지급, 일회용 페이스쉴드는 언제까지 써야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계속 쓰는 상황. 마스크도 부족
10. 요즘 일본에서는 민심이 흉흉해져서 스마트폰으로 가족끼리 사진을 안찍는다고. 왜냐면 영정사진 된다고.
작성일 : 20-05-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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