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기레기 장난에 놀아날 필요는 없죠.
예를 들어 '하룻밤 술값 3300만원 수상한 술값'
굉장히 선동적인 단어들로 짜여진 제목이죠.
수상한 하룻밤 술값...
예전에 청와대 직원들 야근하고 식사인지 음주를 한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하여튼 세금을 술값으로 썼다고 기레기질 한거랑 비슷한 경우 같네요.
후원행사하는데 돈 들지 안들겠어요?
해당업소 당일 매출 970만원이라는데 해당 업소에만 돈을 내는건 아닐 수 있죠.
정치인들 후원행사나 도서출판행사 같은거 보면 얼음 장식물 같은거 설치하죠.
영상 음향 설비들 외주용역 주었을 수도 있구요.
해당 업소 매출에는 술, 안주, 식사 같은거만 들어가고 임대료는 별도 일수 있어요.
정의연 해명에도 보면 3300만원은 140곳에 지출한 총액이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비영리법인 회계는 영리법인하고 다릅니다.
댓글을 보다보니까 기부금이 100억 미만이라서 외부감사 대상 아니라는 분도 있는데
외감대상은 영리법인 중에서도 주식회사에만 해당하는 거에요.
한때 애플, 구글 같은 외국계회사들 유한회사로 등록하고 회계 공개안한다고 저격당한 적 있죠.
법이 그런데 어쩌라는 건지...
유한회사도 장단점이 있겠죠. 좋은 점만 있으면 우리나라 법인도 다 유한회사로 했겠죠.
** 지금은 유한회사의 회계관련 법률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영리재단 특히 기부금 받는 단체는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거에요.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비영리 복지사업체도 행정기관과 연결된 회계프로그램으로 회계처리를 하더군요.
문제 있으면 재단법인 승인 취소 당할 수 있어요.
물론 100% 투명하다고 확신할 수는 없죠. 어디나 꼼수는 있으니까요.
정확한 사실들이 확인되면 그것만 지적하고 까면 되요.
기레기들 날개짓에 같이 춤출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