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끝에 몇분은 위약금이 많아서 이번엔 가지만 안 간다는 분이나 취소하고 제주도 간다. 이제 안 가다는 분들도 있어요. 창피하다는 댓글도 있네요. 무시하는데 계속 온다고요. 그러고보니까 지금 일본가면 진짜 쪽팔리는짓 아닌가요? 기사에는 불매라 써 놓고 일본여행은 오네 하고 얼마나 가찮게 볼까요. 생각하니까 진짜 쪽팔리네요.
댓글보니 역시나 핸드폰 타령하는 등신 하나 있네요. 그 부품, 소재같은 걸 우리같은 소시민들이 어찌할 수 없으니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것들중에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을 불매하자는건데.. 토왜가 달리 토왜가 아니죠. 꼭 텐노헤이카 반자이를 외치지 않아도 저렇게 지능, 의식수준이 그 수준이면 결국 딱 그런 부류가 되어버려요.
"가지 말라고 참견하는 사람들 의견은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즐거운 여행하세요. 하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의 힘이 모여서 개혁도 이루고 사회도 성장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늘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는 건,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아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었으니, 본인의 힘을 너무 과소평가하진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