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5% 넘게 폭등.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는 12일 8기가비트(Gb) D램의 현물 시장 가격이 개당 3.261달러(3846원)로 전날 대비 5.19% 올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이 처음 거래되기 시작한 2016년 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8기가 D램은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주력 상품이다. 지난 10일과 11일에도 가격이 각각 1.2%와 1.9% 오르며 3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3일동안 8% 넘게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