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대책과 관련해서는 PCR 검사 수가 제한되어 있어 진짜 감염자 수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 한편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가 세계적으로 매우 낮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4월 2일 현재 이탈리아의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가 22명, 스페인이 23명, 미국이 1·5명, 한국이 0·4명인 데 반해 일본은 0.05명이다.
일본의 전략을 한마디로 말하면, "클러스터 없애기"라고 하는, 일본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채용하고 있는 대처이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연쇄가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집단에 주목해, 한정된 검사 킷을 집중해 투입하고,
시중 감염이 될 수 있는 싹을 미연에 잘라내려고 하는 것이다
오시타니·니시우라 두 교수를 비롯한 클러스터 대책반 덕분에 일본은 클러스터가 다음 클러스터를 낳는 연쇄를 끊고
메가 클러스터(매우 대규모 클러스터)의 발생을 막는 데 대체로 성공하고 있다.
일본이 자랑으로 여기는 장인 기질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서도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검사의 롤러 작전'(* 빠짐없이 철저히 수행하는 방법)을 평가하는 시각이 많지만 첫머리에 든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보면
일본의 대책이 더 잘 먹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18073797/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가차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