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광기의 왕국이라는 다큐를 본적이 있는지요..바람이 분다라는 얘니를 만들면서
위에서 압력을 받는 부분은 위 다큐에 잘나와있습니다..관련해서 뒤져보면 나오지만 일본의
우경화를 우려하는 미야자키의 마음이 은퇴를 번복하게 했다는군요..
사람은 적당한게 좋습니다..너무 집중하다보면 남의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엉뚱한
행동으로 비치거든요..코로나로 동경이 망가지는게 안타깝냐고 물어보셨는데
제가 소개한 애니 바다가 들린다는 코오치라는 사투리를 쓰는 시골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고2 고3 풋내기들의 사랑 이야기구요..위에도 말했지만 왜 나는 저나이때
저런 사랑을 못했을까 라는 안타까움의 얘기구요..일본을 싫어한다고 일본을 들어서
저기 어디 아프리카에 갖다놓을수도 없습니다..그리고 일본의 장점인 애니메이션은
침체기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좋은 작품들이 나올테고요..나는 일본이라면 다 싫다라면
어쩔수 없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수 밖에 없지요..우리와 일본의 관계는..지금도
토렌트 사이트를 가보면 일본애니만 취급하는 카테고리들이 있지요..물론 나는 극장판
정도 되야 봅니다만..
내가 할 소리를 하고 있군..바다가 들린다를 보고 코로나로 동경이 망가지는게 아쉽냐고 묻는 그수준 좀 적당히 하시지?..틴에이저들의 애정물을 보고 그렇게까지 생각이 미치는건 뭔가에 상당히 미쳐있다는 얘기니까..어떻게든 되지도 않는 반일이면 비상식도 통하는 그것부터 어떻게 좀 해보자구..
반일이면 똥물도 마다않을 위인이 여깄구만..어이가 없다..너나 뭘 뒤집어쓰고있는지
거울 좀 봐라..
내가 그제는 무협소설과 관련된 영화를 올렸거든 이제는 중국몽에 빠진 짱개냐?
어떤 개연성도 없고 이게 뭐야 그그제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5악장을
올렸거든..이제는 클래식에 환장한 뭐냐?..이건 남의 취미생활을 딱하나 일본소설좀
올렸다고 몰아세울려고 드니..허허...야 흥분하지말고 니가 지금 하는일이 객관성이
있는지 상대를 알고 하는 얘긴지 추스려봐..나 도쿄 가기싫어 ..방사능 핫스폿이
곳곳에 있는 거기를 왜가냐?..나 수산물도 노르웨이산으로만 먹어 내 냉동고에
냉동 노르웨이 고등어가 한가득이야..그렇게 함부로 말을 내뱉는게 아니야..
아니다 너는 충고는 필요없고 보니 딱 또라이다..오늘 내가 재수없이 말을 섞었어..
유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