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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5 13:47
지브리 애니..바다가 들린다..
 글쓴이 : 클라이버
조회 : 735  

그시절 누구에게든 한번은 있었을법한 이야기..
도도한 도쿄소녀 리카코와 촌뜨기 모리사키의
러브스토리.. 이작품이 독특한건 다카하다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가 조금씩 작품에 손을 댔는데
결국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무명의 감독이 완성을
한 작품..이작품의 가치는 지브리 스튜디오가
꼭 환타지를 소재로 하지 않아도 경쟁력이 있는
작품을 낼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
소설이 원작으로 히무로 사에코라는작가가 쓴
소설..

도서관 가면 1,2부로 나뉘어져 진열되있는데
그중 1부가 애니메이션화 되었음..1부로 
끝나는줄 알고 멍청히 있다가 2부도 있다는걸 
알고 도서관을 뒤져 본 작품..그러나 역시
2부는 1부에 못미치더군요..학창시절의
사랑이야기가 왠지 남학교만 거쳐온 나에게는
아련히 다가오더군요..

나아는 놈중 초등학교때부터 성관계를 가져온 
놈이 있는데 그놈이 얼마전에 말한 고자가 되어
있죠..천벌이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10대에는
10대 다운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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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 20-04-05 13:51
   
예전 지브리 애니는 대부분 그렇지만 이 애니도 명작임.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작품.
다크드라코 20-04-05 13:51
   
나도 좋아했던 영화, 그리고 "귀를 기울이며"도 좋았지요. 둘다 음악이 괜찮지요.
bayonet 20-04-05 14:09
   
제로센에 담긴 일제의 정신을 아름답게 그려낸 '바람이 분다'도 명작이죠. 
그들에겐.
     
클라이버 20-04-05 14:23
   
사실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나름대로는 반전의 정신을 담아 넣을려고 했는데
역시나 윗쪽에서 압력이 들어왔다고 하더군요..미야자키가 군국주의를 찬양할
사람은 아니죠..특히나 제로센에 죽어간 사람들을 생각하면..
          
bayonet 20-04-05 15:04
   
대본영시절도 아닌데 이제와서 압력에 굴했다는건 말도 안되죠. 일제 부역한 서정주, 이광수, 모윤숙 등도 욕먹을 일은 아니겠군요. 아베정권보다 더한 압력을 줘서 그랬을테니까요.

그리고 바람이 분다를 본 사람들 중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일본인들에게 군국주의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나 하겠죠. 아베가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취지에 딱 맞는 작품이죠.

카미카제 이야기는 커녕, 제로센이 얼마나 비인간적인 설계를 했는지 한마디도 안나옵니다. 그냥 천재(?) 비행기 설계자의 사랑이야기 뿐이죠.

지브리의 '반딧불의 묘', 그리고 지브리 출신이 만든 '이 세상 어느 한 구석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묘하게 일제를 미화하죠.

알기 쉽게 나치 독일로 바꿔보죠.
<반딧불, 이세상..>
나치협력 독일인들이 연합군 '때문에' 겪은 비극.

<바람이 분다>
V로켓으로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폰 브라운의 사랑이야기.

이래도 지브리를 쉴드치시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저도 애니메이션 전공자로서 한 때 지브리의 팬이였고,
반딧불의 묘도 쉴드 많이 쳤지만 결국 손절했네요.

무엇보다도 왜 이 시점에 저 애니를 소개하시는지도 의문입니다. 코로나로 동경이 망가지니까 안타까우셨는지요?
               
클라이버 20-04-05 15:54
   
꿈과 광기의 왕국이라는 다큐를 본적이 있는지요..바람이 분다라는 얘니를 만들면서
위에서 압력을 받는 부분은 위 다큐에 잘나와있습니다..관련해서 뒤져보면 나오지만 일본의
우경화를 우려하는 미야자키의 마음이 은퇴를 번복하게 했다는군요..

사람은 적당한게 좋습니다..너무 집중하다보면 남의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엉뚱한
행동으로 비치거든요..코로나로 동경이 망가지는게 안타깝냐고 물어보셨는데
제가 소개한 애니 바다가 들린다는 코오치라는 사투리를 쓰는 시골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고2 고3 풋내기들의 사랑 이야기구요..위에도 말했지만 왜 나는 저나이때
저런 사랑을 못했을까 라는 안타까움의 얘기구요..일본을 싫어한다고 일본을 들어서
저기 어디 아프리카에 갖다놓을수도 없습니다..그리고 일본의 장점인 애니메이션은
침체기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좋은 작품들이 나올테고요..나는 일본이라면 다 싫다라면
어쩔수 없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수 밖에 없지요..우리와 일본의 관계는..지금도
토렌트 사이트를 가보면 일본애니만 취급하는 카테고리들이 있지요..물론 나는 극장판
정도 되야 봅니다만..
                    
bayonet 20-04-05 18:13
   
바람이 분다보다 꿈과 광기의 왕국을 먼저봐서 손절한겁니다.
우경화를 걱정하여 은퇴를 번복하고 한일이 제로센을 아름답게 그려낸것이라서요. 전형적인 일본식 위선이죠. 일제 부역 예술인들과 다를바 하나없는 행동.

사람은 적당한게 좋습니다.
적당히 하세요.
                         
클라이버 20-04-05 18:25
   
내가 할 소리를 하고 있군..바다가 들린다를 보고 코로나로 동경이 망가지는게 아쉽냐고 묻는 그수준 좀 적당히 하시지?..틴에이저들의 애정물을 보고 그렇게까지 생각이 미치는건 뭔가에 상당히 미쳐있다는 얘기니까..어떻게든 되지도 않는 반일이면 비상식도 통하는 그것부터 어떻게 좀 해보자구..
                         
bayonet 20-04-05 18:32
   
일본 아니메에 미쳐가지고 사리분별을 못하는군.

이런 시국에 도쿄 틴에이져 러브스토리나 공유하는 주제에.
그것도 군국주의 미화논란이 있는 지브리를,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학창시절 로망스물이 바다가 들린다 밖에 없니?
자넨 그냥 십대시절 도쿄에서 못 태어난게 한인게야.

웃고간다 이 양반아.
비상식 훈계는 거울보고 하시게나.
                         
클라이버 20-04-05 19:11
   
반일이면 똥물도 마다않을 위인이 여깄구만..어이가 없다..너나 뭘 뒤집어쓰고있는지
거울 좀 봐라..
내가 그제는 무협소설과 관련된 영화를 올렸거든 이제는 중국몽에 빠진 짱개냐?
어떤 개연성도 없고 이게 뭐야 그그제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5악장을
올렸거든..이제는 클래식에 환장한 뭐냐?..이건 남의 취미생활을 딱하나 일본소설좀
올렸다고 몰아세울려고 드니..허허...야 흥분하지말고 니가 지금 하는일이 객관성이
있는지 상대를 알고 하는 얘긴지 추스려봐..나 도쿄 가기싫어 ..방사능 핫스폿이
곳곳에 있는 거기를 왜가냐?..나 수산물도 노르웨이산으로만 먹어 내 냉동고에
냉동 노르웨이 고등어가 한가득이야..그렇게 함부로 말을 내뱉는게 아니야..
아니다 너는 충고는 필요없고 보니 딱 또라이다..오늘 내가 재수없이 말을 섞었어..
유감이다..
                         
bayonet 20-04-05 19:23
   
일제불매는 해도 일본 영화는 극장가서 본다는 개소리를 부끄러운줄 모르고 던지는 너님.

정치와 문화가 별개라는 무식한 소리도 싸지르고 말야.
진심 '반드시', '무조건' 별개라고 생각하는 멍충이는 아니길 빈다.

굿럭.
                         
클라이버 20-04-05 19:27
   
이새끼 또 뭔 헛소리야..밥이나 쳐먹어 새끼야..그게 도움이 되는 길야..나원 별 희한한 종자를 만나가지고..
                         
bayonet 20-04-05 19:47
   
너가 징징댄 다른 발제글에 달린 댓글들 봐.
내가 한 이야기, 폰브라운박사 이야기까지 그대로 나오는 중. 너 욕먹고 있는거야. 아직 정신 못차리는구먼. ㅋㅋ
                         
클라이버 20-04-05 19:50
   
좋겠다..니가 한얘기가 나오니..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