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글에서
이탈리아에 전세기를 띄워서 교민, 유학생 등드을 한국으로 수송했더니
왜 전세기 편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같이 보내지 않았냐고 투덜거리는 종자가 한 말.
이탈리아 시민권자, 대한민국 국민 운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1756702&page=2
어느 당 종자들처럼 뻔뻔하기 짝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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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추운 겨울날.
차가운 겨울비를 맞으며 서 있는 노인네 한 분이
3일째 굶어서 힘이 하나도 없다며, 컵라면 하나만 사먹게 1,000 원만 달라며 손을 벌린다.
딱해 보여서, 인근 식당으로 데려가 따끈한 국밥 한그릇을 대접했다.
다 먹고 나더니, 비를 쫄딱 맞아서 추운데 왜 사우나 비를 주지 않고
왜 하루치 모텍 숙박비를 줘서 하룻밤 비를 맞지 않고 편하게 잘 수 있도록 해주지 않으며
다 떨어지고 낡은데다가 젖어서 방한 효과가 하나도 없는 옷 대신에 따뜻한 겨울 옷을 사주지 않느냐며
멱살잡고 악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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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숙자 노인을 보는 기분이다.
기분이 꿀꿀해지는 일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