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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5 11:28
역사가 깊은 마스크의 역사
 글쓴이 : 붉은깃발
조회 :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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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그리스 : 적 진영에 연기를 피워 숨을 못 쉬게 하는 전술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스펀지로 코와 입을 막으며 마스크 개념이 생김

로마 : 광산 노동자가 납 산화 먼지를 못 마시게 하려고 동물 방광으로 방진 마스크 만듬


기원후

중세 유럽들 : 역병의사보면 알겠지만 그 당시 의사들은 새 가면을 쓰고 부리 쪽에 허브나 좋은 향이 나는 식물을 넣었음 전염병이 공기로 확산된다고 믿었기 때문임 (근데 지금 유럽은 왜...) 그리고 중증 환자의 얼굴 전체를 붕대로 감아 호흡을 통한 감염을 막음

이탈리아 : 다빈치가 화학무기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젖은 천을 이용한 마스크를 설계함

1차 세계대전 : 모두가 아는 생화학 무기 때문에 엄청나게 발전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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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20-04-05 11:43
   
옛날 사람도 지능은 우리랑 똑같습니다.
축적된 정보의 총량만 다를 뿐이지.
우리가 생각하고 의심하는 것은 옛날 사람도 다 한다는 것이죠.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공기 중으로 병을 옳긴다는 것은 옛날 사람도 다 알고 있었지요.
전염병이 돌면 격리부터 하는 것이 오랜 전통...

1000년 전 사람이 타임슬림해서 21세기에 와도,
처음에는 당황하겠지만 두 달만 지나도 현대인하고 똑같이 적응하고 살 거란거...
운드르 20-04-05 11:50
   
사실 역병 의사 복장은 중세가 끝난 뒤에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17세기 초)
사람들이 흑사병과 관련해 연상하곤 하는데, 오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