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은 이미 아시안이라고 굳혀져 있고 해외에서도 한국에서도 리스크가 크다는 말임 둘중 하나는 통해야 성공가능성이 있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건 그래서 요즘은 방탄처럼 음악으로 공략하는 방법으로 하는거죠 라틴음악과 힙합의 결함 요즘 신경쓰는거 거기서 제일 메이저장르니까 케팝과도 잘맞고
글쎄요. 동양인이라서 좋아하는 걸지는 좀
그냥 서양이면 빡센 섹시 걸그룹이거나 춤 빡세게 추는 아이돌이 없으니까
적당히 이쁘다고 납득할 수 있는 동양인 페이스+ 커버댄스하고 싶어지는 춤+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음악
이런걸 다 갖고 있으니까 덕질들 시작하는 거지, 서양인 끼면 '우린 동양인만 보고싶어! 빼애액!' 이건 아니라 봄
물론 유학소녀 때처럼, 일부 그렇게 말하는 애들은 있지만.
라니아? 흑인멤버 받았을때 실패했다고 인종차별이니 하며 섭섭해하는 애들처럼,
또 그들 절반은 자국 멤버 들어가있으면 한번 더 응원하고 보죠. 트와이스 블랙핑크 때처럼요
이렇게 말하면 '그 이하 수많은 쩌리 일본인, 태국인들은??' 라고 할텐데.
그건 당연히 그룹이 떠야 그들 입장에서 자긍심 느끼지, 묻히는 그룹 멤버면 관심도 떨어지는건 당연한 얘기
그룹 띄워주는건 프로듀서들 역량이고, 적어도 멤버 받는 부분에서 서양인 좀 받는다고 그쪽 대부분이
'동양인 아니면 안돼' 라고만 말할거 같진 않네요 저는.
오히려 회의적이라면 다른분들 말씀처럼, 자유 좋아하는 서양 애들이 와서 금욕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합숙,
이걸 견뎌내면서 외국에서 혼자 살수 있겠느냐, 런하진 않겠느냐, 문화차이는 어쩌냐 가 걱정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