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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3 17:47
기괴한 버스 풍경
 글쓴이 : 두루뚜루둡
조회 : 1,109  

버스를 탔는데 임산부 배려석만 비었길래 서서 오다가 앞쪽 자리 보니 왠 여인네가 반바지입고 골반을  의자 끝에 두고 누워 다릴를 기사석 뒤쪽에 살짝 높이둔 굉장히 허리에 안좋은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작은발 종아리 허벅지로 이어지는 굉장한 각선미 광택이라 말할 수 있는 윤기나는 피부 눈이 절로 가는데 허벅지 뒤로 엉밑살이 보였다
버스에서 이래도 되나 생각이 들어 맞은 편을 보니 50대는 족히 넘어보이는 아저씨가 나이키 신발에 츄리닝 차림으로 드라마를 보면서 맞은 편 여인네와 비슷하게 다릴 올리고 골반을 빼고 눕다시피 하고 있었다 유투브라도 보는 모양새였는데 그 자리 앞에는 50대로 보이는 여성분이 서 있었다
근데 유심히보니 아저씨의 왼쪽 손이 츄리닝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 집에서 똘똘이 캐어 중인 자세가 버스에서 되나? 야한걸 보나 했더니 중국 아침드라마라도 되는 듯한 평범한 드라마가 나오고 있다
내 입장에선 양극단의 풍경이긴 한데 이 기괴함은 무엇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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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 19-08-23 17:51
   
요즘 흔한 광경 츄리닝 손에 들어간 아저씨 빼고
     
두루뚜루둡 19-08-23 17:58
   
더 엽기적인건 꼼지락 꼼지락
앞에 아주머니 표정이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