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분위기가 뭔가 어두우면서도 슬픈것 같고
그로테스크 하면서 아름다운것 같아요.
퍼포먼스도 처음에 뱀을 형상화하는 것 같은 춤 부터해서
마지막에 꽃봉우리를 상징하는 것도 그렇고..
서양애들이 볼 때 미국가수들의 허구한날 성공, 돈, 사랑, 마약 이딴 얘기만 하는 음악 듣다가
발레나 피교스케이팅에 볼 듯한 우아한 댄스, 그것도 미소년들의 칼군무..
그런 공연을 보면 '와 이건 뭐지!! Chill!! Lit!' 이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을듯..실신하는 애들도 있고..
멜로디도 catchy하고 여러모로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