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는 가루로 되어 있는 분말이라서 달리 표현하기 곤란해요.

한국어는 말차(末-): 분말(粉末). 즉 가루차.

일본어는 抹茶(맛차). 맷돌로 문질러(抹) 만든 차

말차의 역사가 시작된 곳은 중국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중국의 영향으로 조선 초기까지 말차를 마셨지만 제조과정이 까다롭고 마시는
방식도 달라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넘어간 말차는 일본에서는 주로 마시는 방법으로 사용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말차를 응용해서  일본의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차는 찻잎을 쪄낸 후 그늘에 말려 잎맥을 제거해서 곱게 갈아 분말 형태로 만든 차입니다
말차의 경우 햇빛을 차단해 재배하여 찻잎의 색이 진하게 남아 그대로 진녹색입니다

녹차의 경우는 잎을 수확하여 불에 덮어 수분을 증발시켜 주고 손으로 비비는 과정을 거치고 말려서 만듭니다
녹차는 햇빛을 차단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가열을 하여 녹색을 유지합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zrozabrvtqv/221831925078

지식백과에서는 연차(碾茶)를 돌절구로 찧어 분말상으로 한 일본 전통차.
전차는 옥로(玉露)와 같이 피복재배한 원료 차잎을 사용하여 유념하지 않고 건조하여 제조한다. 말차는 품질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연간을 통하여 전차로서 저장하며 필요에 따라 돌절구로 분쇄하여 말차를 제조한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사용법이 까다로워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 초까지 시행되었다가 없어졌다.
로 나옵니다.

중국에서 유래된건데 한자문화권이구 일본에서의 유행으로 인해 인식이 그런듯

말차가 어떻게 일본식 표현이 될수 있는지 궁금함

가공형태에 따라 잎으로 마시면 엽차, 가루내서 마시면 말차... 우리나라도 고려시대에는 말차가 주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