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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4 12:46
딱따구리 쫓아내는 법 아시는분 있음??
 글쓴이 : 오늘비와
조회 : 1,465  

시골에 내려와 있는데..
집 뒤에..
소나무, 아카시아나무, 벚꽃나무, 밤나무가 있는 산이 있음..
고라니 꿩 고양이 매 등등 그 산에서 놀고 있음..
근데 문제가 딱따구리 새퀴가 새벽 5시만 되면 나무를 쪼아됨...
리듬감이 얼마나 좋나 비트가 일정함..
소리까지 엄청남..
코로나도 있고 겸사겸사 힐링할 생각으로 내려와 있는데 하루하루가 피곤함..
이 딱따구리 새퀴 꼭 쫓아내고 싶은데
혹시 잡아보거나 쫓아내신분??

ws05.jpg
사진은 퍼온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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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정봉이 20-04-04 12:46
   
보호종인 희귀새입니다.
아껴주세요
     
오늘비와 20-04-04 12:52
   
하...
찾아보니 희귀하다고 하네요......
가새이닫컴 20-04-04 12:47
   
매를 풀어놓으셈
     
오늘비와 20-04-04 12:53
   
저번에 봤는데 생활반경이 넓은지 어쩌다가만 보임..
     
원스Buddy 20-04-04 12:57
   
매는 어디서 구하죠?
          
우라차차라 20-04-04 13:17
   
매를 버세요..ㅋ
qufaud 20-04-04 12:47
   
적응을 해야지 죄없는 딱다구리를 왜요
     
오늘비와 20-04-04 12:53
   
반성하겠습니다...
구름을닮아 20-04-04 12:48
   
님보다 먼저 거기에  살고있을텐데....
     
오늘비와 20-04-04 12:54
   
그러네요..........
지압발판 20-04-04 12:48
   
수면 시간을 앞당겨서 5시에 일어나는 것이 충분한 수면과 기상 시간이 되도록 맞춰 주시는 것이 좋을 듯요;;
     
오늘비와 20-04-04 12:57
   
1시간만 늦게 해줘도 좋을텐데...
khikhu 20-04-04 12:48
   
아재개그 하게 만들면  뛰~ 뛰~ 하면서 알아서 도망가던데
     
오늘비와 20-04-04 12:57
   
여자가 도망가겠죠....
     
무영각 20-04-04 13:30
   
그건 로드러너... 도로경주뻐꾸기
황룡 20-04-04 12:48
   
집지붕을 오픈시켜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비와 20-04-04 13:00
   
딱따구리를 쫓아내는게 아니라 제가 쫓겨남..
도나201 20-04-04 12:49
   
까치 까마귀가 직빵인데..
걔들 끌어들이면 더 시끄러울듯 .. ㅡ.ㅡ

환경보호종이라서 그어떤 해코지도 법적위반합니다.

그냥 자연과의 공생을 즐기세요..

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들이 많은게.. 괜히 많으게 아닙니다.  ^^
     
오늘비와 20-04-04 13:00
   
적응해야겠죠?
vocca 20-04-04 12:49
   
시골서 잘살고 있는 딱따구리를 왜 쫒아냄 ㅋㅋ
     
오늘비와 20-04-04 13:01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제가 스트레스가 심했나봄.....
별찌 20-04-04 12:50
   



그냥 키우시는건 ~

ㅎㅎㅎ ~
     
오늘비와 20-04-04 13:02
   
지금 댓글로는 제가 딱따구리한테 키워질 판입니다... ㅠㅠ
광파리 20-04-04 12:51
   
딱따구리 보는것도 흔한게 아닐텐데 많이 봐두삼  시골 가봐야 뱀이나 토끼 정도 밖에 못보던데  ..
     
오늘비와 20-04-04 13:04
   
여기 매도 있음....
한이다 20-04-04 12:51
   
님이 딱따구리 사는 곳을 갔으니 님이 적응하셔야 할 듯.
먹이 같은거 주면서 친하게 지내요.
     
오늘비와 20-04-04 13:05
   
고양이들이 스틸할듯...
호태천황 20-04-04 12:52
   
한 곳에서 오래동안 소리가 난다는 것은 둥지를 만든다는 것 같은데요.
곧 소리나지 않을 듯하네요.

딱따구리는나무를 치료하는 숲의 의사입니다.
아껴주세요.
     
오늘비와 20-04-04 13:05
   
좋은일 하는 친구네요...
나보다 낫네...
알겠습니다...
오리발 20-04-04 12:54
   
야생동물 구조 봉사단에 연락해보세요. 
도심이나 공원, 기타 사람들이 거주하여 위험 할것같은데 서식하면
안전한곳으로 새들을 이주시켜 기기도 한다네요.
     
오늘비와 20-04-04 13:06
   
시골이라 욕먹을듯...
김민주탱 20-04-04 12:55
   
그걸로 유투브 해보샘.. 대박 날듯..
     
오늘비와 20-04-04 13:07
   
!!!
sunnylee 20-04-04 12:59
   
같은시간 힙합 음악 틀어박자맞추면.. 즐길만 할듯..
     
오늘비와 20-04-04 13:08
   
놀리시는거죠? ㅂㄷㅂㄷ
뱃살마왕 20-04-04 12:59
   
50년 넘게 살면서 딱 햔번 들어보고 알던 소리와 달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무갸 작았는지 텅텅텅텅 소리 나더군요
     
오늘비와 20-04-04 13:08
   
마자요 마자.. 그 텅텅소리.................
하얀그림자 20-04-04 13:02
   
만화 우디를 못보셨구만
 딱다구리 구멍에다가  꿀발라 놓으세유

그 다음은 얘가 해결할거구먼유?
     
오늘비와 20-04-04 13:10
   
곰은 없습니다.....
있으면 제가 글을 못올렸을듯...
쌈바클럽 20-04-04 13:05
   
비트 들으면서 랩해주세요. 딱따구리 소식 자체가 반갑고 훈훈하네요.
     
오늘비와 20-04-04 13:11
   
요새 참새도 많아졌더라구요..............
Sarah 20-04-04 13:11
   
리듬이 일정하면 심신에 도움을 줘요
너무 싫어하지말고 리듬에 몸을 맡겨보세요
     
오늘비와 20-04-04 13:11
   
자라...
암스트롱 20-04-04 13:11
   
그냥 님이 익숙해지세요.
     
오늘비와 20-04-04 13:17
   
이미 익숙해진지도..........
무좀발 20-04-04 13:12
   
종교가 불교가 아니라면 불교로 개종하세요.

딱다구리가 찾아와 목탁 두둘겨 주는 것입니다.
그때 마다  나무아마타불을 외치십시요. 
불국토에 태어나게 됩니다.

똒 또르르 도르 독~
딱다구리불 ! 나무 아미 타 딱다구리 불 ~
     
오늘비와 20-04-04 13:21
   
성불하십시오....
우라차차라 20-04-04 13:18
   
어허허어허 어허허어허 어허허허허~~~
     
오늘비와 20-04-04 13:21
   
리듬감 무엇?!
토왜참살 20-04-04 13:28
   
옆집 부부일지도....
무공 20-04-04 13:32
   
민감하시네요..
기찻길 옆에서도 잘 자는대..
덜 피곤해서 그러시는 듯..
달리다가 20-04-04 13:40
   
리듬이 깨지게 엇박자로 두들겨 보면 어떨지.....
싸만코홀릭 20-04-04 13:40
   
시골에서 5시는 새벽이 아니라 아침이죠. 일찍 주무세요
푸른나비 20-04-04 13:43
   
사진보니 오색딱따구리 혹은 큰오색딱따구리 둘 중 하나네요.
딱따구리는 많은 새들, 다람쥐 등등에 집을 제공하는 새입니다.
요즘 딱따구리가 줄어들면서 다른 동물들도 주택난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넓은 아량을 베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Xantengri 20-04-04 14:50
   
영역 다툼에서 이기면되지요... 딱따구리 작업하는 나무 하단부에 님 입으로 구멍을 먼저 파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