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사람들이 죽는다면, 최대한 사람들을 덜죽이는 방법도 고려는 해봐야 한다고 봐요. 특히 스페인 독감 사례를 봤을때 서둘러 각자의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길도 있다고 봐요. 의학계에서도 이런 말들이 나오는 걸보면 아주 허튼소리는 아니라는거죠. 저는 사람들이 보다 건강해지고 반면 코로나가 약해지는 여름시기에 하는 거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거에요. 현재 정부가 하는 코로나 억제정책을 조금씩 푸는 것도 한번 생각은 해보자는 말. 아마 건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게 좋겠죠
다만 그 방법이 사람의 목숨을 걸만큼 무모하니까. 스웨덴 상황을 보고, 우리나라도 참고하자는거에요. 환자수가 더디게 증가하는 이른바 소강상태가 된다면, 그리고 습도 온도가 높을때라면 어떤정도 집단의 사람들을 격리한 채로 면역력을 기르는 것도 고려는 해야 한다고 봐요.
백신이 나오려면 1년 그 이상이 걸린다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억제정책을 1년 내내 할 수도 없는 일이잖아요. 겨울을 대비하는 개미처럼, 여름이 되면 그나마 상황이 나아질때 그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시민들은 선택을 해야한다고 봐요. 계속 억제로 갈건지, 코로나가 약해질때 면역력을 기를지 스페인 독감때처럼 2차때 폭발적인 환자증가를 염두하고 혹시모를 대비도 해야한다고 봐요.
만약 백신이 너무 늦게 개발이 되는거에요. 그래서 백신 없이 내년 겨울이 온다고 생각해보세요. 계속 억제정책만해서 면역력은 1년전과 거의 그대로인 상황. 만약 그런상황이 오면 세계는 지금보다 훨씬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많은 상황일것이고, 정부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막는다고 가정한다면 현재보다 더 많은 재화와 시간 역량이 소모될 것이고, 그러면 못 막을 가능성도 더 높죠. 제말은 이걸 반드시 하자는게 아니라 고려는 해보자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