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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5 23:22
공녀가 무슨 성노리개야? 뭔 피가 섞여, 섞이긴?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802  

아주 그냥 짜증이 난다
아휴 그냥 짜증이 나

공녀는
기술자에요, 기술자
밥 짓는 기술자, 옷 짓는 기술자, 수 놓고 바느질 하는 기술자

뭔 수십만 명, 수만 명이 가? 가긴
몽골 원 근 1세기 동안 수백 명 갔다
아예 그냥 대도에서 고려 사람들이 많이 살았어요
이로 인해서 음식, 의복 등 고려양이 몽골에서 대유행을 해서 명나라 초기까지 사대부와 궁궐을 중심으로 이른 바 귀족문화로 유행을 2백여 년 했습니다

여자들만 갔느냐
남자들도 갔어요
특히 환관으로 많이 갔음

누가 강요하고 끌고 갔느냐?
공녀든 환관이든 서로 가려고 함
왜냐?
집안이 일어서는 까닭
물론 조선에 들어서서는 분위기가 바뀌긴 했음

이들 공녀와 환관 집안이 고려에서 부원배 노릇을 하면서
떵떵거리며 살며 고려가 망조 들게 하는 데에 크게 기여

고려에서만 갔느냐
몽골에서도 당연히 왔지
몽골공주 따라서

즉 양쪽 다 쌤쌤이라고

게다가
몽골의 황족들, 귀족들이 고려 여인을 부인으로 들이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음
왜냐? 음식 잘하지, 바느질 잘하지, 인문학적 소양이 있지

그러면 한번 생각해봅시다
당시 몽골인 인구가 고려의 1/10 수준인데
어느쪽으로 피가 더 진하게 섞였을까?

뭔 간강을 해? 하긴
좀 찾아보고 떠들어
우리 조상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아무것도 모르는구만
그냥 간강 당하고 있어?
그리고 간강 당하면 다 임신돼?
가임기 질내사정도 임신이 100%가 아닌데 뭔 소리여?
간강하고 학살하는 분위기인데 대민지원 나가서 농사일 거들고 그러니?

제발 좀 정신 좀 차리세요



그리고 뭔 몽골입장을 얘기를 해?
우리가 몽골이야? 어?
우리는 우리 입장을 얘길 해야지

당나라가 거란에 작위를 줬으면 거기가 당나라 땅이야?
645년 대하굴가의 고구려 배신 이후 근 250년 동안
당나라에 협조한 게 50 년 정도밖에 안 되고
맨날 당나라 털어먹은 게 거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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턀챔피언 20-10-25 23:30
   
몽골이랑 혈통 유사성은 뭘 말하는거임? ㅋㅋ
혹시 DNA 말하는거 아니겠지? ㅋㅋ
     
턀챔피언 20-10-25 23:31
   
그리고 공녀 대부분은 그냥 궁녀로 일하거나 잘되면 후궁으로 들어가거나 했는데 본문 댓글은 뭘 시.부리는 건지 모르겠네 ㅋ
     
감방친구 20-10-25 23:31
   
몽골 피가 이리저리 섞인 피인데 뭔 유사성 얘기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 감 쯧쯧
          
턀챔피언 20-10-25 23:33
   
몽골인이랑 한국인 dna유사성이 없는걸로 아는데 ㅋㅋㅋ
               
신서로77 20-10-26 01:52
   
지금 그얘기를 하는거임..난독있으세요?...그리고 지금 몽골인들은 유목민 특성상 그때랑 지금이랑 많은 변화가 생겼을것임...우리야 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별차이 없게지만요...
커피향기 20-10-25 23:40
   
고려시대 인구가 얼마나 된다고 수만명 소리가 나와요? ㅎㅎㅎㅎ
     
감방친구 20-10-25 23:41
   
그러니까요
아니 그 귀한 손가락 가지고 몇 자만 튕겨서 잠깐만 찾아봐도
저런 소리 못 할텐데
담양죽돌이 20-10-25 23:40
   
공녀가지고 뭔일이 있었나요??

뭔일인진 몰라도 공녀로 보내진 사람은 얼마되진 않지만
(약800~1000명이라는 얘기도 있고... 첫해만 좀많이 가고 그이후로는 매년 10명내외로 갔다는 얘기도 있고...)

노예로 끌려간 사람은 20만명이 넘는다고...

뭐... 그시대엔 전쟁에서 적국의 주민을 노예로 끌고가는게 당연하던 시대니....
워해머 20-10-25 23:41
   
댓글 쓴 사람 개소리를 아주 정성껏 하네요. 뭔 간음이랑 조공 때문에 혈통이 유사해져 ㅋㅋㅋㅋ 애초에 한국인과 몽골인은 유전적으로 가깝지도 않은데. 어설프게 이상한 정보 듣고 헛소리를 당당하게 하네.
무좀발 20-10-26 00:25
   
명나라는 몽고 원나라을 멸망시키고
관례에따라 황족을 몰살 시킨것이 아니라 유배를 보냈다. 유배지의 선택은 1. 몽고  2. 제주도, 2. 미얀마 중하나였다.  몽고 황실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몽고로 되 간다는것은 죽음의 선택이고,  미얀마 열대밀림의 선택은 몽고평원에 살던 그들의 정서에 맏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제주도를 선택했다. 명나라는 조선에도 이사실을 통보했다.. 결사항몽을 주장했던 삼별초의 고향에 들어온 몽고황실 사람들... 그들은 숨도 못쉬고 거기서 제주도에 동화 되어야 했다.
지금 제주도의 3대성씨 고,원,부 가는 이때 들어온 몽고황실 일원의 성씨 들이었다...
징기스칸의 직계 후손인 원나라 황실은 그때 부터 제주도에 살게 된것이다.
지금 몽고에는 징기스칸의 직계 후예들이 살고 있는것이 아니라 그의 부족들이 살고있는것..
고로 징기스칸의 정통성은 제주도에 있다는것.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한양으로 라는 기치 아래
몽고 징기시간의 직계 후손들은 제주도에서 본토인 한반도로 널리 퍼져 나갔다....
현재 몽고는 이 사실을 알고 제주도에 몽고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활동에 들어간지 십수년된것으로 알고 있다.
분명한것은 징기스칸의 유전자는 몽고인들 보다는 한반도의 사람들에게 더 많이 들어 있다는것... 
이게 정답이다.
     
감방친구 20-10-26 00:35
   
명나라가 뭔 원나라를 멸망시키고 그 황족을 유배 보냅니까
엄연히 원나라는 북원이 돼서 17세기까지 존속하다가 청나라에 흡수됐는데
          
mymiky 20-10-26 00:41
   
제주도에 망명한 몽골 황족들이 있긴 했습니다
               
감방친구 20-10-26 01:17
   
그 얘기는 아는데요
저 분이 얘기한 사실 관계만을 거론한 것입니다
          
원형 20-10-26 02:41
   
북원으로 가지 못하고 잡힌 왕공귀족들을 제주도로 보낸것은 맞아요.
그래서 몽골에서 제주도에서 연구하는 것도 맞고 80년대 중순부터 였습니다.

세종조에 그들의 후손들이 혼례를 할때 물품을 보낸 기록이 있죠.

일단 17세기 였나요? 족보들 개편할때 기록이 다 숨겨져서 누가 몽골 왕공귀족의 후예인지는 모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있죠.

하지만 몽골 왕공귀족의 풍습이 제주도에 남아 있어서 몽골학자들의 연구대상인것도 맞습니다. 그들에게는 보인다니 뭐 한국인들이 뭐라말할것이 없죠.

어찌되었던 제주도로 보내진것이 맞고 그숫자가 적지 않았고.
     
신서로77 20-10-26 02:05
   
고.양.부씨입니다. ...제주도 역사는 bc1만년전으로 들어가고 주민들 역시 한반도 토착민들입니다...유물 또한 고산토기 고인돌 한반도와 같습니다...고.양.부씨가 원나라 사람들이라니 얼토당토 않은 헛소리를 지금도 몽고인들 욕이 남아있을 만큼 싫어하는데 (조조로몽곤놈) 제가 어릴적에도 많이쓰던 욕임...제주 삼성혈가면 탄생설화가 남아있을 만큼 오래된 성씨임..님은 진시황이 불로초 찾으러 제주에 왔다는 소리도 못들어봤음?..진시황 신하중 서복이라는 사람이 불로초를 못찾고 정방폭포에서 서쪽으로 돌아갔다고해서 서귀포가 된것이고 정방폭포 위에 가보면 서복전시관이 있으니 시간되면 찾아가 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