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7-10 23:52
재계, 靑 소집에 "日 자극할라" 전전긍긍…실효성 의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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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걱정에 잠 못자는 모 언론사 되시겟다
그런데 이번 사태는 일본 측에서도 분명히 정부간의 대화부족이 원인이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왜 기업들이 방패막이가 되어야 하는가? 재계는 물론 국민들도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업들로서는 청와대의 호출에 응하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서 반일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극도로 몸을 사리는 분위기가 오늘 모임 이후에도 확인됐습니다.
"일본 공급 업체들이나 일본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거든요 우리 기업들은 장관이나 대통령께서 주재하는 회의에는 부담을 많이 느낀다고 봅니다" 30대 기업을 일괄적으로 부르다보니, 현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식품업체나 금융사 대표가 참석하기도 했고, 정작 게이단렌 등 일본과의 소통 창구를 가진 전경련은 배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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