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차이란 게 쉽게 메워지는 게 아니라서..
내가 아는 커플은 남편이 너무 잘생겨서 탈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그래도 남편 하자는대로 따라옴..
안그러면 니 나라로 가라고 해버리면 울고불고 바짓가랑이 잡고 ..
국제커플이고뭐고 일단 남자는 잘생겨야 여자들도 말 잘듣는다는 걸 알게된 커플..
우선 남미쪽은 가족을 대단히 소중하게 여김 (물론 그럼에도 바람은 피움..ㅠㅠ)
그래서 아이들 이유식이나 밥을 대충 먹인다는 것은 그 여자가 문제인 것이지,
모든 남미여자가 그렇진 않음.
두번째로 시부모를 띄엄띄엄보지 않음.
다만 한국 며느리처럼 아주 어려워하면서 설설 기지도 않는데,
그런 것을 기대한다면 애당초 국제결혼은 하지 말아야 함.
세번째로 경제관념은 없음. 이번달에 번 돈은 이번 달에 다 쓰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저축, 이런 것은 크게 생각하지 않음.
없으면 없는대로 산다는 사람들이 남미사람들이라 그러려니 해야함.
몸매는 20대 후반까지는 끝내주게 이쁨.. 엉덩이만 보고있어도 하와이 해변 부럽지 않음.
그러나 30이 가까워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엉덩이 크기가 내 어깨보다 넓어짐.
다만 모든 남미여자가 그렇지는 않음.(그래서 장모가 될 여자를 꼭 만나봐야 함. 나이가 들어도 훌륭한 몸매를 유지하는 체질이 있기 때문.. 그런 집안 여자를 골라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