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오리 백숙 먹으러 엄마와 갔는데.... "야 너 60대인 것 알 것같아? 그렇게 생각해? 모르잖아?" 그런데 엄청 시끄러웠던....나이 가지고 한 20분을 떠드는데....알았다구요...'집에 그냥 싸 가지고 갈 것을....' 생각하는 시점에서..."근데 70대 중반에는 완전 간데...." 아이고....60대 분들이 70대 디스....이 것을 가게가 떠 나갈 듯...소리를 치고 있어서리....솔직히 어느 나이든지 우리가 모르고..아니면..그냥 지나쳤는지도 모르겠지만... 10대건..20대건...60대건...70대건...자기 인격대로 나타나는 것....단지..나이가 들면 인격 유지 비용 (정신적인 것과 경제적인 것 합쳐서...)이 드는 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