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수출 아무리 많이해봐야 국가 이미지에는
큰 도움 안되는 걸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최근에 만든 한국게임중에
배틀그라운드가 제일 대박 났는데
실제로 매출만 보면
한국 드라마, 케이팝 매출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런데 배틀그라운드가 한국이라는 나라의 국가이미지를 얼마나 좋게 만들었는지는 의문
애초에 해외에서, 한국 게임이라는것을 아는 사람도 얼마 없을거 같음
반면 기생충,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미스터 션사인 같은 영상 매체들은
게임보다 매출은 훨씬 적겠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한 개개인에게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고
한국이라는 국가이미지를 크게 올려준다고 생각
또 그 좋아진 이미지가 한국에 여행오게 만들고
한국의 상품을 사고싶게 만들고, 여러가지 파생적인 효과가 많다고 생각
특히 케이팝에 빠진 열성팬에게는
파급 효과가 어마어마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