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잡게가 이래서 잡게인가 싶은 글들이 보인다.
갓 중딩이 된 글이 잡게에 돌아다닌다. 그게 아니라면 일기장에 쓰일법한 글들이 올라오던지..
진심 민주주의가 뭔지 알고나 있을까 묻고 싶어지는 글이네.
아무리 자기 뜻, 신념이 중요하다 해도
민주주의 하에서는 다수의 의견뿐 아니라 소수의 의견도 경청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른 법에 의해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 무슨 본인 감정 배설 하기 위해 쓴 글이 잡게에 있네.
아닌건 아니지요. 그런데 모든 일이 다 아닌건 아닌건도 사실이죠.
적. 아를 구별하는건 좋은데 그 처리 과정이 어렵다고
절차를 고칠 생각 안하고 그냥 뭉개고 가는걸 용납한다는 발상자체가...
이유야 어찌되어던 한 번 이런 선례를 남기고
선례는 향후 누군가에 의해 다른의도로 사용됐을때 감당은 하실수 있겠죠.
설마 그때는 그때고 이때는 이때다 이딴 소리는 정치인들이나 하는짓이죠.
내가 믿는 신념에 의거해 하는짓은 약간의 불법정도는 용인되어도 괜찮다란
선민의식(?)에 기반해서겠죠.
역시 종교와 정치는 역시 신념이 문제죠.
기본적으로 정치 영역에선 절대 선이란게 존재할 수 가 없어요.
따라서 신념도 적당히 나한테 좋으면 좋은거라고 생각하는게 편해요.
물론 케바케지만 그때 그때 버릴 수 있는 갈아탈수 있는
사고방식을 유권자가 가져야 합니다.
이게 그 나라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죠.
지역주의나 좌.우 놀음에 놀아나는건 정치권이나 좋아하는거죠.
적어도 제 표는 이런 콘크리트표로 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