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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 21:44

조금 전 아이폰11을 줏었는데요...

글쓴이 : 미스터스웩

커피 사러가는 길에 바닥에 핸드폰이 떨어져있어서 줏었는데 아이폰11이더군요.

한 10분 후에 카카오택시 아저씨한테 전화오고,

그 뒤로 20분 후에 폰주인 친구한테 전화와서 어디어디로 오라해서 찾아줬는데...

제 친구왈 사례금 안받았냐고 해서 뭘 그런 걸 받냐했는데

그런 거 달라는 것도 뭔가 웃기지 않나 싶더군요.

근데 사실 폰주인이 여자였으면 했는데.... 남자라서 번개처럼 전달했더랬죠.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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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공 20-11-10 21:46 착한일 하셨네요.. 돌려받은 사람도 커피라도 사줄 것이지.. 착한일 하셨네요.. 돌려받은 사람도 커피라도 사줄 것이지..



		밥이형아 20-11-10 21:50 예전에 한창 새벽 운동 다닐때 폰을 많이 주웠었는데 거의 대부분 술먹은 남편이 떨어뜨린거 찾으러 오는 부인들이였었죠 대부분 폰만 쌩하고 받아 가던데 그나마 기억 남는 사람은 레쯔비 따듯한거 하나 주고간 아줌마였었음 말이라도 좀 이쁘게 하고 가면 섭섭하지는 않을텐데 아줌마들은 아주 냉랭....;; 그래서 나중에 폰을 주워도 왠만하면 근처 파출소 입구에 걸어두고 그냥 운동감 예전에 한창 새벽 운동 다닐때 폰을 많이 주웠었는데 거의 대부분 술먹은 남편이 떨어뜨린거 찾으러 오는 부인들이였었죠 대부분 폰만 쌩하고 받아 가던데 그나마 기억 남는 사람은 레쯔비 따듯한거 하나 주고간 아줌마였었음 말이라도 좀 이쁘게 하고 가면 섭섭하지는 않을텐데 아줌마들은 아주 냉랭....;; 그래서 나중에 폰을 주워도 왠만하면 근처 파출소 입구에 걸어두고 그냥 운동감



		미스터스웩 20-11-10 21:51 저도 찾으러 온 사람 보니까 얼큰하게 술이 취해보이긴 했어요 ㅎㅎ 저도 찾으러 온 사람 보니까 얼큰하게 술이 취해보이긴 했어요 ㅎㅎ



		마법영혼 20-11-10 21:52 와....택시에서 잃어 버리면 기본 3만원 줘야 하더만유..왔다 갔다 하는 거리대문에...저는 오히려 택시에서 지갑 놓고 내렸는데 감감 무소식이네유..카드 4개 정지후 재발급 면허증은 재발급받으러 가야 하는데 귀찮네유..서부면허시험장 가야 하는데..날씨도 췹고..휴.. 와....택시에서 잃어 버리면 기본 3만원 줘야 하더만유..왔다 갔다 하는 거리대문에...저는 오히려 택시에서 지갑 놓고 내렸는데 감감 무소식이네유..카드 4개 정지후 재발급 면허증은 재발급받으러 가야 하는데 귀찮네유..서부면허시험장 가야 하는데..날씨도 췹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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