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따라오는 중국과 앞서가는 일본사이에 한국이 어디로 가야하고
어느 위치에서 제품을 생산하며 살아갈지... 미래가 조금은 불투명한 상황이였다면..
지금은.. 독일 수준은 아니더라도.. 과거의 한국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독일이 소부장을 납품할때.. 우리가 뉘네 회사에 납품하는거 허가할께.. 이런 형국이라면
한국의 다가올 미래 산업을 예상해보면.. 지금도 잘나가는 반도체와 베터리 디스플레이
조선.. 철강.방산등.. 뭔가 어둡고..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다는 느낌에서.. 최근에는
우리가 해당 분야에서 큰 파이를 차지하고 다른 국가나 기업이 치고 들어오기 힘든
수준의 위치까지는 아니여도 그런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라면 맞을까요?
나같은 일반국민이.. 전문분야도 아니고 관련종사자도 아니지만.. 단순히 접하는 기사나
대충 예상 가능한 미래 산업만 놓고봐도.. 웬지 우리 나라 기업들의 내일이 이만불의 과거보단
아주 어둡지는 않다라는 느낌.. 그때는 내가 생각해도 정말 힘들다는게 느껴졌음.
암튼 이만불대의 대한민국 보다.. 삼만불대의 지금이 더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면 맞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