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408155422176

여러 시도 중 하나겠죠.
나온 이야기론 이번에 시도한 2명에 한해서 부작용 없었다 하니 가장 시도하기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특히 현재 가장 중요한 중증환자에게서 효과가 있다고 하니

더 주목해보고 싶습니다.

어차피 80% 이상의 경증환자들은 특별한 치료없이 넘어가는 상황이고


치사율을 낮추는데는 무엇보다 중증환자 관리가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

혈장치료가 한줄기 희망의 빛이길 바랍니다.


만약 진짜 치료효과가 아주 크다면

우리가 혈장치료 가이드라인이나 여러가지 치료방법 등을 잘 정리해서

또 공개한다면

국제사회에 그만큼 아주 큰 기여할수 있다고 보구요

그러나, 혈장을 제공한 사람에 따라, 그리고 환자와의 궁합(?)에 따라 부작용이 날 수도 있습니다.
혈액형처럼, 누군 부작용이 있고, 누군 부작용이 없을 수 있는거죠.
게다가 혈장을 제공한 사람이 바뀌거나, 면역이 점차 사라진다거나, 등등 경우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시도해서 효과가 있을걸로는 예상되나, 반면 어떤 부작용이 갑자기 생길 수도 있는 치료법이라서...

현재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치료된다는게 일단 입증은 된거죠.
이거 정말 마지막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무분별한 생활로 감염이 된 위독한 노인들을
젊은이들의 피로 치료를 하게 되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

본격화 되면
젊은사람 클럽 다녀도 말릴 수 없을듯  ㅎㅎ

내 기억에는 중국이 먼저 시도 해본걸로 뉴스에서 본것 같네요..

혈장은 위급조치?일 뿐이에요
물량?이 없으니까,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들에게만 사용 가능하겠죠
해결책이 아니에요

치료한 2분은 기존에 실험중인 임상약들이 들지 않아서 최종적으로 혈장 치료를 시도 했다고 했으니

다양한 시도로서 충분히 의미 있을 거 같아요.

덕분에 사망자가 조금이라도 덜 나올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