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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3 22:58
이스라엘과 베트남
 글쓴이 : 대한사나이
조회 : 1,288  

같은 상황에서 이 두국가는 극명한 태도차이를 보였었죠

자국에 우한코로나유입이 될까봐 덜컥 놀라고 겁나서 일단 한국에 급히 철벽을 친거까지는 그럴수도 있겠다싶어 이해해요

당연히 자국과 자국민보호가 우선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철벽친거 이후에 한국을 대했던 방식이 너무나 달랐죠

이스라엘은 자신들 돈으로 지불한 자국 전세기로 한국인들을 그대로 돌려보냈습니다

어떻게든 한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위해 나름대로 최대한 신경써서 오해를 안살려고 했어요

우리들도 이당시에는 언짢은감정이 좀 들긴들었지만 한편으론 이해도된다며 크게 반발하거나 문제삼지는 않았어요

어찌되었든 한국인들을 최대한 배려한게 느껴졌으니까요

하지만 베트남은 이스라엘과 비교해서 어떠했죠?

절차가있는 격리도 아닌 여권을 무단압수해 강제감금을 했죠

착륙공항지정과 입국제한금지 통보등 지난시간동안 어떠했는지 우리들은 다 봐왔습니다

자국이 힘든 상황일때 그래도 타국에 예우를 할줄아는 국가와 그렇지 못하는 국가의 차이를 잘 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난 하루종일이라도 싸울수있어 I can do this al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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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wallof.. 20-03-23 23:00
   
맞아요. 베트남은 솔직히 매너가 너무 없었음.  나라가 가난한거하고는 상관없는거임. 우리가 머 왕대접바란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매너만 보였어도 이렇지는 않았을거임.
이름귀찮아 20-03-23 23:00
   
이스라엘에 갔던 사람들 숙박업소도 못들어가고 식당도 못들어가서 난감했다는데
면도기 20-03-23 23:01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럴때일 수록,
가급적 증오나 혐오는 묻어두고 갑시다.
우리변호 20-03-23 23:08
   
그런 차이가 있음에도
베트남이 가난하고 상황이 어려워서 그랬다며,
베트남을 이해하라고 지 신념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뒤통수 친 나라에 미련은 없습니다.
러시안레드 20-03-23 23:09
   
월평균 소득 20만원짜리 국가입니다. 상상이나 되요?
그러니, 무슨 여유가 있어서 이스라엘처럼 대응하겠어요.. 
강경화 장관의 말처럼 투박하게 대응 할 수 밖에 없는 국가들이 이해 안되는것도 아닙니다.
     
eradicate 20-03-24 03:45
   
이해 안되는데여
블랙커피 20-03-23 23:36
   
후진국이 괜히 후진국이 아닙니다. 우리와 동등한 수준으로 대해줬던게 오히려 잘못된 거였음
베트남 수준에 맞춘 외교를 했어야하는데 너무 우리만 신사적으로 외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