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는 한국인의 버릇과 생각들을 일본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는 자입니다. 일본인답지 않게 대놓고 실실 웃을만큼 자신감과 여유도 있는 자입니다. 느끼셨겠지만 위에서 아래를 향해 비웃는 느낌이지요. 한국내에서 관제데모나 소위 궐기대회가 횡행하던 시절에는 실제로 구로다의 생각처럼 흘러 간 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구로다는 또다시 한국관련 예언자 행세를 하면서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영역에서 자신의 주가를 올릴수 있는 기회도 될 것입니다. 그만큼 구로다는 한국인들을 우습게 본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