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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3 13:24
전염병의 공식 명칭은 보통사람들을 위한게 아니라
 글쓴이 : flora
조회 : 379  


실질적으로 그 전염병을 다루는 사람들 위주
즉, 의학계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형태를
기준으로 명명하는게 바람직함

사스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약자로
SARS-CoV
메르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약자로
MERS-CoV
이번 전염병은 사스, 메르스와 똑같은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증상도 흡사하여
초기에 Novel Coronavirus (2019nCoV)로 불리다가
최종적으로 COVID19 로 명명

보통 사람들은 공식명칭을 쓸수도 있지만
박쥐병, 낙타병, 우한폐렴, 차이나바이러스 등등 
쓰고 싶은대로 마음껏 써도 무방하고
정부 및 국제기구, 의학계 등등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혼선을 피하기 위해 공식 명칭을 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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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냐 20-02-13 13:27
   
스페인 독감처럼 스페인이 억울 한 경우도 있죠.
1차 대전 중 중립국이라 전쟁 중인 나라들이 쉬쉬하고 언론 통제 할때
보도 했다가 전세계적 민폐국 처럼 되버린
비오는새벽 20-02-13 13:27
   
어차피 공식 명칭이 나오고 언론에서도 공식명칭으로 통일이 되면 그 이름으로 통용이 되는거죠.
개인적으론 벌써 우한폐렴이라는 이름이 낯설어지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