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은 내가 오는지도 모르고
이어폰 끼고 롤을 하면서 보톡으로 친구들이랑 걸죽한 대화를 나누고. 있고.
그래서 뒷통수 한대 때리고 노트북 들고 나왔음.ㅋ
그리곤 곤히 자고 있는 가끔 잠꼬대로 드롭킥과 헤드락 시늉을 하는 딸래미를 잠시 보고 나와
안방에 가서 옷 갈아입고 씻고 잘려다가
씻고 나와 그냥 자기 허전해 냉장고에서 맥주 한캔 들고 컴터방에서 가생질 중인데...
사람들 드립력 잉여력이 좀 부족함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