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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8 03:44
배추된장국을 발명해 물려주신 조상님들께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393  

깊은 감사를

지금 배추된장국에 밥 말아서 풋고추 된장 찍어서
먹는 중인데

정말 맛있어서 감동이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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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ldkr 20-06-28 03:46
   
된장국은 뭘 넣어도 맛있죠...
개개미S2 20-06-28 03:51
   
지금 식사를 하시다니 배나옴.. ㅎㅎ
winston 20-06-28 03:57
   
추가로 계란 후라이 하나 있으면 금상첨화
진빠 20-06-28 03:57
   
삼시세끼에 배춧국나오는것 보고...

급 배춧국 땡겼는데.

이따가 배추 하나 사가야겠삼 ㅎㅎ
     
감방친구 20-06-28 04:04
   
된장은 생각보다 아주 적게 넣고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해야 맛있더라고요

어릴 때 등교길 버스 타면 버스 안에서 된장찌개 냄새 났었는데 다들 아침으로 된장국 아니면 찌개 먹다보니 ㅎㅎ
          
진빠 20-06-28 04:18
   
땡스~! 접수됐삼 ㅎㅎ;;

군대서도 배추,무 넣은 똥국을 넘나 좋아했었던 ㅋㅋ
          
미우 20-06-28 04:31
   
된장국이 안되려면 묽게 하는 건 기본
추가팁
땡초 + 일정량의 저민 무나 무채 => 칼칼 시원
늑대화남 20-06-28 04:16
   
소고기 먹을래요 된장국 먹을래요
알개구리 20-06-28 04:28
   
소화도 잘되고 좋죠...
오늘비와 20-06-28 06:35
   
새벽에 맛있게 드셨네요
크레모아 20-06-28 07:06
   
배추된장국... 아~ 침이 고인다.
호태천황 20-06-28 08:19
   
보리밥
새콤한농약 20-06-28 08:57
   
보리밥에 배추된장국.. 거기에 풋고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