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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20:48
딸딸이 하니까 생각나는 말 빠구리
 글쓴이 : 2고수열강2
조회 : 1,079  

동기중에 전라도 출신이 있었는데 이새퀴가 갑자기 
야 빠구리 하자는 거임.
강원도 서울 경상도애들이 뭐라고? 깜놀함.
알고 보니 그게 전라도 말로 수업땡땡이 치는 거라고..
난 딸딸이란 말 했다가 별명이 딸딸이 됨.(딸딸이=슬리퍼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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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뭐그렇다 20-02-12 20:49
   
이래서 표준어가 필요하거임
요시링a 20-02-12 20:50
   
상스럽네요
뿔늑대 20-02-12 20:50
   
오사카 사투리 아닌가 ㄷㄷ
     
2고수열강2 20-02-12 20:51
   
나까무라 순사 고향에 그런 말 있나보네.. ㄷㄷ
          
황룡 20-02-12 20:54
   
난 미필로 알고있었는데 훈련소는 왜갔음????
               
뿔늑대 20-02-12 21:08
   
자위대 훈련소 갔나 ㄷㄷ
쌈바클럽 20-02-12 20:50
   
짜파구리 첨 들을때 좀 그랬음. 오히려 이젠 다른 비속어 흐릿하게 해주는 듯 함.
황룡 20-02-12 20:50
   
후임중에 경북애가 있었음 전주 시내가서 필라 매장 델꾸 갔는데 뜬금없이 딸딸이좀 보자고 그러는거 ㅋㅋㅋㅋ

쬬리 = 딸딸이 였음 알바 얼굴 벌게지던게 아직도 생각남 ㅋㅋㅋ
     
요시링a 20-02-12 20:56
   
딸딸이 라는 말 전라도에서도 씁니다.
          
황룡 20-02-12 20:58
   
즈기요 제가 전라도 사람입니다 전주사람이고요 딸딸이는 경운기+ 흔히 말하는 마스터베이션

외엔 딸딸이란 말 안써요 글고 여기서 말한건 엄지 검지발가락 사이에 끼고 다니는 슬리퍼

종류 즉 일명 서울은 개다짝 또는 쬬리 이걸 말하는거고요

좀 낄때 끼세요
               
담배맛사탕 20-02-12 20:59
   
기...?
                    
황룡 20-02-12 21:00
   
그래마시
               
촐라롱콘 20-02-12 21:02
   
딸딸이는 군대에서 부대내에서 쓰는 유선을 사용하는 전화(?) or 무전기(?)를

딸딸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황룡 20-02-12 21:06
   
좀 낄때 껴
               
요시링a 20-02-12 21:02
   
네이버 국어사전에 검색해보세요
딸딸이가 슬리퍼의 전라 방언이라고 나오네요
참고로 경상도쪽에선 딸딸이보단 쓰레빠란 말을 많이 씁니다
좀 낄때 끼세요
                    
황룡 20-02-12 21:05
   
저기요 전북 전남 가서 딸딸이 달라고해보세요 뭐라고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죽겄네
                         
요시링a 20-02-12 21:06
   
저기요 네이버 국어사전에 검색해보시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죽겄네
                         
황룡 20-02-12 21:07
   
검색해서 뭐해 가서 딸딸이 달라고 해보라니까 ??? 뭔 하자 새기가

전라도 사람이 직접 얘기해줘도 검색어 타령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시링a 20-02-12 21:08
   
반말하지 마시죠?

님이 안쓴다고 다른 전라도 사람도 안쓴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요즘 어린 경상도 친구들은 옛 사투리를 모르듯이요.

딸딸이가 언제부턴가 19금 단어로 많이 써서 그렇지 원래는 전라도에서도 썼습니다.
                         
황룡 20-02-12 21:10
   
내맘인디 뭐 어찌라고 왜류야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968932&

이거보고 떠들어 왜류 새기야
                         
요시링a 20-02-12 21:23
   
전라도 살면 반말에다 욕해도 되는겁니까?

이거 보고 떠드시죠? 적어도 mlb보단 공신력 있으니까요

https://ko.dict.naver.com/#/search?query=%EB%94%B8%EB%94%B8%EC%9D%B4&range=all
          
구레나룻 20-02-12 21:04
   
씨레빠 라구 하지.
딸딸이..라고 하지 않아요.
군대에서 첨 알아음.
               
황룡 20-02-12 21:18
   
아네 두둔하시느라 욕봤음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968932&

이거보고 세상보는 시야도 좀 넓혀보세요

http://www.segye.com/newsView/20170704002982?OutUrl=naver
치즈랑 20-02-12 20:51
   
위험한 사투리였네~ㅋㅋㅋ
난뭐그렇다 20-02-12 20:53
   
딸딸이신고 빠구리하자;;
     
쌈바클럽 20-02-12 20:54
   
'신고 하자'는 암호군요.
카라반 20-02-12 20:53
   
광주에가서 버스를 탓는데 여중생들이 버스가 떠나가도록 떠들면서 하는 말이
야! 오늘 나 빠구리 쳤다 옆에 있던 여학생 대답이 난 맨날 빠구리한다
khikhu 20-02-12 20:54
   
     
황룡 20-02-12 20:56
   
아 미치겠다~~
     
뿔늑대 20-02-12 21:08
   
오늘 최고의 즈질
          
khikhu 20-02-12 21:09
   
크림치즈 스파게티인데용?
               
카라반 20-02-12 21:13
   
정신이 빠구리
                    
khikhu 20-02-12 21:14
   
당신은 나한테 그런말 하지마
더러워
Collector 20-02-12 20:57
   
그 지역 분들이 상경해서 아무 생각 안 하고 썼다가... 주변인도 당황하고, 그 반응에 본인은 더 당황하고...ㅎㅎㅎㅎㅎ
촐라롱콘 20-02-12 20:57
   
비교적 일정이 널널하고 여러 날 동안 진행되는 진지공사 나가게 되면

병장~상병급들 가운데 무지무지 부지런하고 넘치는 정력을 주체못하는 넘들 한둘은

꼭 야밤에 용주골 비슷한 곳에 ㅃㄱㄹ 치러 다녀오더군요.....!!!

한밤중에 몰래 다녀오는 것이니 대중교통은 엄두도 못내고 도보로 다녀와야 하는데

아무리 가까워도 편도로만 얼추 1시간 이상 걸리는 데를 왕복으로 다녀옴은 물론

당연히 중간에 큰일도 치르고나서....그 다음 아침부터 진행되는 일정을 소화해내는

초인적인 체력과 인내력에 경의를 표하곤 했습니다....!!! ^^
탄돌이2 20-02-12 21:06
   
훌륭한 친구를 두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