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트남이 말썽을 일으키니 예
전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 올 때...ㅎㅎㅎ
목봉체조에 원산폭격에 김밥말이 등등...ㅋㅋㅋ
별의 별 한국식 체벌훈련 다 받고 왔습니다.
한국남자들은 거의 모두 군대를 다녀와서 군대문화에 익숙하니
미리 경험하고 익히고 가라고... 그 때 수하르토라는 군인출신이 대통령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병력자원은 많은데다 징병제 실시 국가인데 실제 병력은 우리 보다 적습니다.
그러니 말이 징병제이지 모병제나 마찬가지.
사병으로 입대하려면 2-30대 1을 경쟁률을 뚫고 입대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실제로 군대 다녀온 수가 적으니 극단적인 처방으로
미리 한국식 군사훈련 받고 한국군사 문화에 적응하고 한국 가라고...
그게 효과를 봤는 지 안봤는 지는 인니노동자들에게 안 물어 봐서 모르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