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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17:41
80년대 수작영화
 글쓴이 : 강인
조회 : 1,332  

뽕.jpg



단순한 에로영화가 아니다

나름대로 충격적인 반전이었슴

나도향의 문예작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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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20-02-12 17:42
   
안타깝게 나이때문에 극장에서 못보고 비디오로 봤다는...
     
totos 20-02-12 18:22
   
에로는 비디오로 봐야 제맛입니다.
보고 싶은 곳 되돌려보기.
다크고스트 20-02-12 17:42
   
전 고래사냥...

가수 김수철씨의 어리버리한 연기도 너무 좋았죠.
     
다크고스트 20-02-12 17:45
   
아 하나 더 있네요.

칠수와 만수도 괜찮았어요.
아이유짱 20-02-12 17:44
   
서방님이 독립군 ㅎㄷㄷ
     
강인 20-02-12 17:44
   
ㅠㅠ
강인 20-02-12 17:44
   
당시는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많아서

겨울 나그네  도 있었죠
     
구름에달 20-02-12 17:48
   
겨울 나그네 구웃....!!!
mymiky 20-02-12 17:44
   
저게 칸느 갔어요?

단순 에로는 아니지만 ㅋㅋ  칸에 갔다니 신기하네
     
강인 20-02-12 17:46
   
씨받이도 가지 않았나요

이게 더 문학적이라고 생각함
          
다크고스트 20-02-12 17:47
   
씨받이는 상까지 탔죠
          
mymiky 20-02-12 17:49
   
씨받이는 칸이 아니라 베니스

감독도 임권택이라
아ㅡ그렇구나 작품성은 있겠다 느낌이라면

나는 뽕이 더 신기함 ㅋㅋ
     
지미페이지 20-02-12 18:01
   
          
mymiky 20-02-12 18:04
   
저도 뽕이 칸에 갔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서 놀랐네요ㅋ

그렇다고 뽕이 나쁜 영화는 아니고
알고보면 수작이죠!

이미숙의 대표작!!
               
지미페이지 20-02-12 18:08
   
네.
뻔한 에로영화들이랑 도매금으로 묶일 영화는 아니죠.

그리고 베니스나 베를린 영화제를 3대영화제라고 하니까 깐느랑 동급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역사가 긴 영화제 세개라는 뜻이지 실제 권위나 영향력은 하늘과 땅 차이죠.

깐느 경쟁부문에 처음 간 한국영화는 1998년 '스케이트'라는 단편 영화.
수상은 99년 '소풍'이라는 단편영화가 심사위원대상 탄 게 처음이고,
장편은 2002년 임권택이 '취화선'으로 감독상탄 게 최초.
뿔늑대 20-02-12 17:45
   
아재들 첫사랑인가 ㄷㄷ
     
아이유짱 20-02-12 17:46
   
일뽕이라 좋아할텐데?
강인 20-02-12 17:47
   
제목 넘사벽은

"홧김에" 인데 막상 영화로는 못봤슴
     
다크고스트 20-02-12 17:50
   
제목으로 대박난 영화(영화가 아니고 사실 비디오)는 "젖소부인 바람났네"가 있죠.
          
mymiky 20-02-12 17:54
   
애마부인 무시합니까?

각종 ~~부인 시리즈의 원조ㅋㅋ
강인 20-02-12 17:48
   
아니 왜 나만 안주는거야!

명대사
III복불복III 20-02-12 17:49
   
전 돌아이ㅋㅋㅋ
우뢰매, 반달가면 같은 국산 특찰물 시리즈
이전에 잼있게 봤어유ㅋㅋ
하얀그림자 20-02-12 17:50
   

유지인주연
피막
이승과 저승의 중간지점을 피막이라고 한답니다
국제 영화제 수상작
영화제 이름은 기억이 안남
     
다크고스트 20-02-12 17:52
   
아 이렇게 유지인 이름을 듣다니...

정말 당대 최고의 미녀배우였죠.
          
하얀그림자 20-02-12 17:54
   
정윤희 장미희와 더블어  후기 트로이카시대였죠
하얀그림자 20-02-12 17:52
   
이대근 왈: 이거 예술영환데 사람들이 에로영화로 잘못 알고 있더라고`!
     
강인 20-02-12 17:55
   
저도 이게 나도향 원작 문예작품이란건 나중에 알았슴  극장 나오는데 왠지 느낌이 다른..먹먹한
이래서 문화문화 하는구나
시간지나고 보니 예술 작품 맞아요 영원히 안잊혀지는 반전

소설의 느낌과 영화가 둘 다 살아난 작품
수정아빠 20-02-12 17:53
   
파리에서 탱고를
비련
아수라발발… 20-02-12 17:54
   
영화보러 학교 땡땡이 치고.
열악한 동시상영관에서 봤던 "색깔있는 여자"
원래 홍콩무협영화 보러 건 것이었지만.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에로 뿐.

     
구름에달 20-02-12 18:09
   
하도 담배들을 피워대서 중간에 휴식타임...환기를 위해? ㅋ
하얀그림자 20-02-12 17:57
   
강인 20-02-12 17:59
   
이쯤되면 정윤희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하얀그림자 20-02-12 18:02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ㅋㅋ
          
하얀그림자 20-02-12 18:02
   
헉 제목이 써져 있네 ㅡㅡ
               
강인 20-02-12 18:15
   
ㅋ  표정이 지금봐도 예술이네요
백치미?
구름에달 20-02-12 17:59
   
무릎과 무릎 사이,
서울 무지개,
공포의 외인구단,
청춘 스케치,
기쁜 우리 젊은 날,
사랑은 성적순...,
수렁에서 건진 내 딸,
바보선언,
꼬방동네 사람들,
창밖에 잠수교가...,
바람 불어 좋은날,
아다다,
우묵배미 사랑,
은마는 오지 않는다.


대충 이런 영화들..90년대를 걸친 영화도 있지만...
     
다크고스트 20-02-12 18:01
   
비오는 날의 수채화
          
구름에달 20-02-12 18:03
   
예, 구로아리랑도...젊은 날의 초상...안개마을...
다크고스트 20-02-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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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아재들 명단이었습니다.
하얀그림자 20-02-12 18:04
   
팬더롤링어… 20-02-12 18:15
   
80년대 제일 걸작은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