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케아
- "상을 4개나 받으셨죠? 아카데미 트로피를 대형장식장에 보관하세요."
그러면서 센스있게 대형 장식장 사진 기재.
2. 벤츠
- "다 계획이 있는 당신의 수상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영화 속 코너링 좋은 그 차, S-Class드림"
그러면서 센스있게 벤츠광고
3. 농심
- "영화 기생충 핫템 짜파구리 상품 개발 검토"
그러면서 농심 관련주 급등
4. 피자 박스 접기 달인
- "제작진으로부터 피자 박스 접기 영상 써도 되냐는 연락 받았는데 오스카상을 타게 될 줄이야"
그러면서 2초 만에 피자 박스를 접는 녹슬지 않는 신공 새 영상에 공개.
미국은 이런 얘기 좋아해서 곧 토크쇼에 초대되지 않을까.
왜냐구? 나름 오스카 수상자니까.
자 이제, 숟가락 얹일 분들이 누가 있을까요?
우선 생각나는게, 개육포?, 독일맥주, 복숭아농장, 계곡에 뒹구는 수석들,
코너링 돌때 머그컵에 있던 커피?(이건 싸움이 나겠군), 소주, 소세지, 아람단, 인디언모자....
또 뭐가 있죠? ㅋㅋ
전부 귀여운 기생충마냥 숟갈을 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