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시 차원의 축제를 모두 취소했지만 향후 경제를 위해 '치맥(치킨+맥주) 축제'만은 남기겠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23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당초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는 모두 취소했지만 유일하게 치맥 축제를 남겼다"며 "원래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열리지만 일단 예산은 삭감하지 않고 8월 말 또는 9월에 열지 검토 중이다. 붐업 행사를 위해 삭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방역 대책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 회생 대책도 준비 중"이라며 "예산을 대폭 다이어트했다. 뼈아프게 올해 해야 할 사업을 내년으로 미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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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좋게 얘기해서 권영진이는..
방역은 2차 관심사고
1차 관심사는 전후복구 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