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들이 장위동에만 사는 것도 아니고.......

거기가 주축임

지가 왕노릇하기 좋은 동네를 찍은건가?

전에 장위동에서 2년 살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던데요

아파트 대단지 들어가 있는 곳과 아닌 곳의 차이가 좀 나죠.

연립주택들이 몰려있는 곳은 노인네들이 많아서... 윗글 내용이 아주 틀린말은 아님.

실제로 아는 누나가 우체국 근무하는데 저런 노인네들 많은 동네라서 아주 죽으려고 함.

말도 안통하고 설명해줘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무조건 니가 다 해달라고하고
안되는거라고 해도 무조건 해달라고하고 택배 내용물 숨겨서 김치 대폭발했는데
오히려 보상해내라고하고... 개진상들 엄청 많고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고 하더군요.

반면 예전 근무했던 사무실 밀집지역은 스트레스가 거의 없고 고객들도 매너가 좋았다고...
그냥 볼일만 딱 보고 나가는 스타일들... 지금은 노인네들이 남는게 시간이라 볼일 다끝나고도
안가고 이야기상대로 삼으려고 한다고... 바빠죽겠는데.

그런데 확진검사는
우리동네 ( 관악구 ) 에서 받았어요.....젠~장ㅇ~!!!

동사무소 분위기부터 다르죠. 뭐랄까 공무원 분들이 일에 찌들어 있는 느낌.......

장위뉴타운 한다고 구역 지정된 후로 주민들끼리도 쌈질하는게 일상인 동네임..

부동산컨설팅 쪽에서 일할때 장위15구역 관련 일 해봤는데 아주 개판임..

대신 성북구 공무원들이 전국에서 재개발 재건축 관련 전문성은 탑 입니다...

거기 공무원이 관련 규정 책도 내고 그럼...

그 책을 기반으로 지방에서 재건축 재개발 진행에 참고하고...

그 양반 지금쯤은 국장급은 되어있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