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무서운 병이라 사망자가 늘어나는게 아니고, 중국만 특이 케이스. 중국이 초반에 멘붕오고 초기대응이 늦어서 확진자들 대부분이 폐렴지난 위독한 상태까지 내몰리다 치료도 받지 못하고 뒤늦게 대응을 시작해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저 사망자 대부분도 병원서 치료조차 못받은 사람들이 많다는. 그와는 반대로 다른 국가들은 확진자 수가 충분히 컨트롤 가능한 수치에 해당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시 확진되자마자 바로 초기치료부터 들어가서 사망에 이를 위험은 없다네요. 대부분 증상만 겪다가 2주정도 치료받으면 완쾌된다는. 일반감기도 한번 걸리면 대략 열흘은 가는데.. 그거에 비추어보면 코로나계열이라 비슷한 정도. 사망률이 높은건 중국만 특이 케이스입니다.
왜 중국하고 직접 비교를 하면서 불안해 하나요? 저쪽은 이미 퍼질때로 퍼져서 병원이 감당할 수 있는 환자수를 넘어섰어요. 전염된 전염환자가 아닌 의험한 상태의 환자수가 6000명이 넘는답니다. 저렇게 중환자가 의료진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 넘쳐나게 많을때는 살 가망성이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게 기본수칙이라고 우리나라 질병전문가가 그러더군요. 그말은 즉 저 중환자들 중에서 치료도 못받고 그냥 죽을때만 기다리는 환자 수만해도 꽤 많다는 건데. 아직 병원이 중요한 수용 한계치와 거리가 먼 우리나라와의 직접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중국 우한쪽의 사망자만 많이 늘어나지 그 외에 타 중국지역이나 중국외의 다른나라들 사망자는 거의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