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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14:51
우한 의료진 500명 이상 감염.
 글쓴이 : 마그리트
조회 : 990  

우한 의료진 500명 이상 감염.
마스크 써도 환자에 6분 노출돼 감염,
환자 한명이 15명 감염시키기도

http://m.medigatenews.com/news/1110782172

병원에 가도 시설과 인력이 부족해
제대로 된 검사와 치료를 못 받고
북새통 속에서 서로 병을 옮긴다는 뉴스를 봤었는데
그래도 일단 감염자를 한 곳에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위의 기사처럼 의사를 만나러 가는 것이,
환자를 만나야 하는 것이 공포가 되면
의료 방역 체계는 붕괴될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인지 유튭을 보면 중공 쪽 뉴스는
길을 봉쇄하고 소독하며 감염 의심자를 연행하는 등
치료가 아니라 사람 간 접촉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위주로 뜨더군요.

중공 당국이 나름 공산당식 노력은 하는구나 싶은데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데 힘을 쓸 뿐
치료는 거의 포기한듯 보였습니다.
아래는 사람들을 감금하고, 납치 수준으로 연행하며
병원이 아니라 수용소라고 불릴 정도의 시설에 방치하는 영상입니다.

수용소 수준
https://youtu.be/7XuHXnEiQD0
강제 감금 및 연행
https://youtu.be/9J3vrJNGxQA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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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 20-02-12 14:57
   
짜증나고 황당한건, 1월 중순에 방호복이나 마스크 의료용안경 같은거 우한홍십자회에 충분히 있었다는게 문제죠.

물자만 쌓아두고 안주는 똘아이짓을 해서, 사태를 급격히 키운 놈들이죠.
     
마그리트 20-02-12 15:05
   
유튜브를 보니
홍십자에 들어온 물건들이
빼돌려지는 영상이 있더군요.
기부 받은 물품도 받아가는 쪽에서
수수료를(돈을) 내야 물건을 준다네요;;

https://youtu.be/q1Hjb74pSZI
폭발1초전 20-02-12 15:05
   
저들도 끌려가면 죽는다고 생각하는구나...안 가려고 발버둥 치는거 보니...에휴~~~
     
마그리트 20-02-12 15:07
   
저도 그 생각이 들었어요.
화장장만 바쁘다는데.. 섬뜩하더군요.
블루554 20-02-12 15:16
   
의료진이 붕괴되어 우한은 막장으로 갔죠. 초기에 대처가 되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