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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2 15:32

일본애들은 기생충 설명할 때 그냥 "격차사회를 그린 사회파 영화" 정도로만 설명하네요

글쓴이 : aosldkr

기생충이 서양에서, 특히 미국에서도 먹혔던 건 배우의 연기는 기본이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이해될만한 진행과 편집, 그리고 초중반부를 지루하지 않고 집중하게끔 하는 톡톡튀는 유머와 반전, 그리고 전체적인 스토리 진행 안에서 누가 어떻게 해석하더라도 의미를 가지고 여운을 남기게 하는 각본과 연출, 마무리 등이 어우러진 것인데

항상 여느 신문이나 "격차사회를 나타낸 사회파 영화가 공감을 얻었다" 정도로만 설명하면서

"일본에도 이러한 사회파 영화는 많이 있는데 마케팅이 딸려서 주목받지 못한 게 아쉽다"

뭐 이런 1970~80년대 한국에서나 나올 법한 정신승리를 하고 있는 게 진짜 우습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osldkr이라 쓰고 매니악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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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miky 20-02-12 15:35 걍 일본애들이 전반적으로 영화보는 눈깔 수준도 딸린다 ㅡ 이해하면 됩니다 걍 일본애들이 전반적으로 영화보는 눈깔 수준도 딸린다 ㅡ 이해하면 됩니다



		mymiky 20-02-12 15:37 미국애들은 자본주의 비판 배우 연기력 미술 세트장 이 장면에선 어떤 찰영기술을 썼는지? 토론하기 바쁘던데 ㅡ 일본애들은 한국은 못 살곳이다ㅡ라는 프레임 쌓기에 바빠 보이고 고작 한국와서 변기나 찍어가고 ㅋㅋㅋ 아는만큼 보인다고 걔들 수준이 딱 변기 수준이라는거ㅡ 미국애들은 자본주의 비판 배우 연기력 미술 세트장 이 장면에선 어떤 찰영기술을 썼는지? 토론하기 바쁘던데 ㅡ 일본애들은 한국은 못 살곳이다ㅡ라는 프레임 쌓기에 바빠 보이고 고작 한국와서 변기나 찍어가고 ㅋㅋㅋ 아는만큼 보인다고 걔들 수준이 딱 변기 수준이라는거ㅡ



		강인 20-02-12 15:44 변태국이라 손가락을 가르치는 곳은 못보고 변기만 보고감 ㅋㅋㅋ 변태국이라 손가락을 가르치는 곳은 못보고 변기만 보고감 ㅋㅋㅋ



		난뭐그렇다 20-02-12 15:35 소니픽쳐스를 보유한 일본영화계가 마케팅이 딸린다니ㅋㅋㅋㅋㅋ 소니픽쳐스를 보유한 일본영화계가 마케팅이 딸린다니ㅋㅋㅋㅋㅋ



		굿잡스 20-02-12 15:37 ㅋㅋ ㅋㅋ



		밤말들은쥐 20-02-12 15:35 정작 고레에다가 만바키 가족으로 쾌거를 거두자 일본인에게 부정적인 이미지 씌운다고 욕박던것들이 뭐래...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요 저것들은. 정작 고레에다가 만바키 가족으로 쾌거를 거두자 일본인에게 부정적인 이미지 씌운다고 욕박던것들이 뭐래...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요 저것들은.



		sangun92 20-02-12 15:36 계속 그렇게 하고 있으라고 하면 됨. 계속 그렇게 하고 있으라고 하면 됨.



		아이 20-02-12 15:36 일본의 날조와 선동하는 능력은 인정함 일본의 날조와 선동하는 능력은 인정함



		밥이형아 20-02-12 15:42 "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이다"---세상 사는거 다 똑 같다 그래서 치부를 보여 준다고 부끄러울게 없음 "일본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는 영화다"---타인의 눈치를 보는 왜놈들 민족성 "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이다"---세상 사는거 다 똑 같다 그래서 치부를 보여 준다고 부끄러울게 없음 "일본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는 영화다"---타인의 눈치를 보는 왜놈들 민족성



		축구게시판 20-02-12 15:48 영화 잘 보면 꼭 가난한 사람이 부자에게 기생하고 있는것만 보여주는게 아닌데... 부자도 일반 서민들에게 기생하고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음. 그 정도로 단순한 사회주의 영화였으면 칸이랑 아카데미 동시석권을 했을리가 없구만... 영화 잘 보면 꼭 가난한 사람이 부자에게 기생하고 있는것만 보여주는게 아닌데... 부자도 일반 서민들에게 기생하고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음. 그 정도로 단순한 사회주의 영화였으면 칸이랑 아카데미 동시석권을 했을리가 없구만...



		영ㄱㄴㄷ 20-02-12 15:51 안목이 그거밖에 안되니까 아직도 그모양 그꼬라지죠ㅋ 안목이 그거밖에 안되니까 아직도 그모양 그꼬라지죠ㅋ



		Mahou 20-02-12 15:53 저도 빈부격차를 주제로한 사회고발성 테마는 좀 뻔한 내용들이 많았던지라, 이것도 그러진 않을까? 싶었던 선입견이 있었던 것은 사실. 근데, 이쯤 유명세를 갖았더라면, 보고 판단하는게 역시 맞는 것 같고, 딱히 찿아본 적도 없지만, 우연히라도 조금 내용을 들어보면, 내가 가진 선입견보단 더 현실성있게 풀었다는 듯 하더군요. 사실, 지금도 내용 잘 몰라요 ㅋㅋㅋ 저도 빈부격차를 주제로한 사회고발성 테마는 좀 뻔한 내용들이 많았던지라, 이것도 그러진 않을까? 싶었던 선입견이 있었던 것은 사실. 근데, 이쯤 유명세를 갖았더라면, 보고 판단하는게 역시 맞는 것 같고, 딱히 찿아본 적도 없지만, 우연히라도 조금 내용을 들어보면, 내가 가진 선입견보단 더 현실성있게 풀었다는 듯 하더군요. 사실, 지금도 내용 잘 몰라요 ㅋㅋㅋ



		꽤빙 20-02-12 18:14 사회파 영화는 만비키 가족이 아니라 일년에도 수십편씩 튀어나와 이것들아 사회파 영화는 만비키 가족이 아니라 일년에도 수십편씩 튀어나와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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