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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0 20:42
남우주연상, 호아킨 피닉스, '내인생의 악당은 나였다'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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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첫 오스카 트로피다.

할리우드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2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로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로 '조커' 호아킨 피닉스, '페인 앤 글로리' 안토니오 반데라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결혼 이야기' 아담 드라이버, '두 교황' 조나단 프라이스가 경합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수상 소감으로 "내 인생의 악당은 나였다. 난 이기적이었고, 가끔은 잔인했고, 함께 일하기 힘들었을 것이다"며 "이 자리에 있는 많은 분들이 제게 두 번째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호아킨 피닉스는 서로를 지지해야 한다며 "과거의 실수를 딛고 서로 성장하도록 돕고 교육하고 구원하는 것이 최고의 인간애"라고 말했다. 또 "사랑과 연민을 지침으로 삼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뤘다.

지난해 10월 국내 개봉해 누적 관객 수 525만 명을 기록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짜 배우들에게는 의미가 정말 남다른듯.

봉준호도 다리가 풀렸다고 하더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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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퍽 20-02-10 20:43
   
그냥 "마음 아픈 사나이" 정도의 제목으로 만들지..
그걸 왜 꼭 조커라는 이름을 써서...
조커라는 이름 빼면 그냥 쓰레기.
     
예도나 20-02-10 20:44
   
? ? ?
     
이름귀찮아 20-02-10 20:50
   
머 영화라는게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수는 없는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