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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0 18:58
봉준호는 한국영화사가 아니라 세계영화사에 길이 남겠네요 ㅋ
 글쓴이 : 밤말들은쥐
조회 : 1,049  

예술성 평가의 끝판왕 칸

대중성 평가의 끝판왕 오스카

두개를 이렇게 동시 석권해버리니

대중성과 예술성의 얼마나 잘 조화했는지

제가 한국인이라 오히려 기생충을 저평가 하고 있었나 봅니다.

오스카까지 이정도 쾌거를 올릴줄은 몰랐네요

마틴 스콜세지나 1917 작품이 워낙 좋았어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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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20-02-10 18:59
   
이미 영미권에선 기생충 개봉이후 제2의 히치콕이라는 찬사까지 듣고 있는...ㅎ
     
밤말들은쥐 20-02-10 19:01
   
미국에서 히치콕 소리 들으면 정말 대단하네요
Wombat 20-02-10 19:00
   
ㅎ 그렇죠
이기록은 자주 바뀔수 있는게 아니라서
     
밤말들은쥐 20-02-10 19:02
   
정말 대단합니다. ㅋㅋ 대기록을 세웠어요.
쌈바클럽 20-02-10 19:02
   
일단 이번 작품으로 역사적으로 남기야 하겠지만 대중들에게 얼마나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회자될지는 다른 좋은 작품도 계속 하시기에 달린것 같기도 해요. 의미를 부여하자면 아시아 영화가 거둔 성과라 튀는 것도 사실이지만 한 시상식만 놓고 보면 매년 하는 시상식인데 그렇게 쌓인 좋은 작품이 늘 기억되지는 않는거니까요.

물론 역사적으로는 기록이 남을테니 영화인들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배우게는 되겠죠. 암튼 저도 괜히 저평가 좀 해봤어요.
     
밤말들은쥐 20-02-10 19:05
   
사실 칸과 오스카를 동시 정복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봐요.
대중들은 몰라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되도 칸 역대 수상작은 돌려보는데. 칸과 오스카 동시석권이 아시아에서 나왔다는게 참 대단해요.
수호랑 20-02-10 19:03
   
잘하면 교과서에도 실릴지 몰라요 ㅋ
마그리트 20-02-10 19:06
   
다른 작품들을 봤을 때
특별히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 했네요.
기생충은 감독의 연출도 좋았겠지만
각본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생각하고요.
그래도 세계에서 통할 만한 수작을 서너 편은 내놓아야
거장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존버 20-02-10 19:06
   
65년만에 동시에 받았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비영권 세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