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인 조민씨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에 일방적으로 찾아와 의사고시 후 인턴하고 싶다'고 말했다는 조선일보 28일자 보도가 일부 지역 신문에 보도됐다가 최종판에서는 삭제됐다.
정기양 연세대 의과대 의학과 피부과학교실 교수도 자신의 SNS에서 조선일보 보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정기양 교수는 "지금 SNS에는 조민과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심지어는 어느 유명 일간지의 기자가 그런 내용을 제보 받아서 기사를 쓰겠다고 한다. 우리 교수들 모두에게 확인해본 결과 아무도 만난 사람이 없다고 하니 제보가 그렇게 믿을만하다면 차라리 조민 당사자에게 확인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조선일보 관계자는 28일 미디어오늘에 "저희도 아침에 상황을 파악했다. 언제 가판에서 빠졌는지 등에 대해 경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828121414137
기자들 꼬리자르기의 희생양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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